출처 : 다음 카페 우리 동네 목욕탕
자살예방센터에 전화했는데 남자가 받아서
여성분과 말하고싶다 하니까 해바라기센터 전화번호 알려줬는데 기억 안나가지고 그냥 1366 전화함
상담원분한테 법률자문 고소 원하지 않고 그냥 지금 당장 생각을 안하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하니까
무슨일인지 물어봐서 전회사 있었던 트라우마 얘기함 근데 성폭력이라 하더라 나도 몰랐는데…
전문적인 상담이랑 진료 필요한 것 같다고 이것저것 지원 알려주셨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그냥 생각 안하고싶은데 생각나니 괴로워서 전화한건데 내가 제일 힘들었던 시기에 전화했으면 진짜 더 빨리 딛고 일어섰을 것 같다…
이걸 몰라서 두달동안 누워서 울고만 있다가 겨우 일주일 전에 정신차리고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미련하다 미련해
우동이들도 꼭 1366 기억해… 너무 좋아… 힘들면 전화 꼭… 어이없게 또 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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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향기 작성시간 26.06.06 new
우동이 빨리 괜찮아지길 바랄게!! 거기에 전화하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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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과장 작성시간 26.06.06 new
용기내서 전화한 우동이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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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방빌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6 new
위 우동이들 용기 줘서 고마워 참고로 이 글 볼 우동이들 나는 병…신같이 전회사에서 4년동안 참았어^^… 그만큼 더 고통스러운지 나 인생 많이 굴곡진 편이라 회복탄력성 어마어마한데 집중도 안되면서 불안하고 미칠거같으니까 철학 사회학 인문학 시 자기계발 안가리고 4달동안 책만 달에 150권 읽음
당연히 공부 안함 취준 한다고 말만함 매일 반나절을 울고 불면증때매 수면유도제 먹어야 5시간 잤음 유서쓰고 여행도 갔다…
내가 하고싶은 말은 진작 도움 받을걸… 우동이들 힘들면 꼭 연락해봐 정말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