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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들의 이야기

나 사람좋아 스타일이었는데 성격이 넘 바뀌어서 고민이야

작성자고양강아|작성시간26.06.20|조회수60 목록 댓글 4
출처 : 다음 카페 우리 동네 목욕탕

사람을 되게 좋아해서 그거 표현도 먼저 많이 하고
정말 다 진심으로 좋아하고 그랬었는데
그래서 사람들한테서 얻는 에너지가 정말 컸는데
어떤 계기로 성격이 많이 바뀌게 돼서
지금은 전반적으로 사람들한테 호감이 잘 안 생겨... 누군가가 좋지 않은 이유는 너무 쉽게 생기고
원래 친구들도 정말 좋아했거든
남한테 의지는 오히려 안 하는 성격이라
걍 친구들 만나서 같이 노는 게 재밌고 즐거웠음
지금은 놀고 나서 진심으로 재밌었다 느낄 때가 거의 없고...
오히려 피곤하거나 불편한 부분들이 늘어가고...
그냥 동물들을 볼 때만 진짜 사랑이 나와... ㅠㅠㅠㅠ
사람들 속에 있을 때 한순간도 재미가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특히 회사 사람들 중에서는 이 사람 이런 거 싫다...이런 생각을 자꾸 하게 되는 내가 싫어
나만 꼬인 거 같애 다 잘 지내는데... 못되 먹은 거 같고 내 마음이
내가 왜 이렇게까지 됐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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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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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합격이다 | 작성시간 26.06.20 new 나도 어떤 계기로 화 많아지고 공격적으로 변했었는데 잠깐 그 계기에 대해서 친구랑 얘기하고 위로받은 뒤로 점점 나아졌어! 진짜 그때는 봉사라도 가서 선한 사람들을 잏부러 만나기라도 할 생각이었는데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힘이되더라
  • 답댓글 작성자고양강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new 누군가에게라도 털어놓아볼까...? 사실 친구들이 나한테 내 속을 잘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고민 상담 같은 걸 잘 안 하는데... 지금도 이 고민에 대해서 누구한테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어서 여기 와서 물어본 거거든 ㅜㅜ... 위로가 필요한 게 맞긴 해... 나도 알고... 뭔가 위로가 필요해의 뉘앙스로 얘기를 꺼냈을 때 ㅇ내가 받고 싶었던 위로를 잘 받지 못해서 더 얘기를 안 하게 되기도 했었는데... 어렵다 ㅜㅜ
  • 답댓글 작성자합격이다 | 작성시간 26.06.20 new 고양강아 그냥 혼자서 괜찮아질수도 있지만 나는 얘기해보는거 추천해 ... 나도 그냥 얘기한것만으로도 괜찮아질줄 몰랐어 그런걸 기대하고 얘기한 것도 아니었거든ㅠㅠ 평소에 속 얘기 잘 안하는 타입이라면 오리 친구들이 그런 얘기 나눠주길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
  • 답댓글 작성자고양강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new 합격이다 그렇구나... 자연스럽게 기회가 생기면 얘기해봐야겠다 ㅋㅋㅋ ㅜㅜ 조언 고마워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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