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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화합][기고] 가족 도감을 읽는 시간(국민일보) / [빛명상] 온 가족이 함께만드는 행복 / 대한민국의 가정이 되살아나야 한다

작성자운.영.진|작성시간26.06.10|조회수121 목록 댓글 40

[기고]

가족 도감을 읽는 시간

출처 국민일보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80889938&code=23111412&cp=nv

가정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종종 청중에게 질문을 던진다. “제가 몇 살처럼 보이시나요. 저는 이제 서른한 살입니다.”

청중이 의아한 표정을 지으면, 그때 웃으며 설명한다. “엄마로서의 나이가 서른한 살이라는 뜻입니다. 큰딸이 태어나던 날, 저도 엄마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으니까요.” 그제야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의 웃음을 터뜨리는 청중들로 강연장에는 기분 좋은 온기가 감돌기 시작한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엄마도 함께 태어난다. 엄마는 처음부터 완성된 존재가 아니다. 아이를 돌보며 함께 성장해 가는 존재이다. 첫 출산을 앞두고 있을 때 가장 위대하게 보였던 사람들은 아이를 키워낸 어르신들이었다. 이전에는 무심히 지나쳤던 모습이었지만 내가 가야 할 길을 이미 걸어온 사람들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인간은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타인을 이해한다. 생명의 탄생과 성장은 결국 서로의 삶을 비추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의 여정이다.

최근 한 모임에서 권정민 작가의 ‘엄마도감’을 읽었다. 책의 첫 문장은 생각을 환기시키는 깊이를 지니고 있었다.

“엄마가 태어났습니다. 나와 함께.”

이 책은 갓 태어난 아기의 시선으로 엄마를 관찰한다. 아기는 엄마의 부은 얼굴과 부스스한 머리, 피곤한 눈빛을 세심하게 바라본다. 밤낮없이 자신을 돌보는 엄마를 “세상에서 가장 빠른 존재”라고 표현한다.

흥미로운 장면은 엄마의 엄마가 등장할 때이다. 그 앞에서 엄마는 비로소 천천히 밥을 먹고 깊이 잠든다. 돌봄은 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는다. 엄마 역시 누군가의 돌봄 속에서 회복하는 존재이다. 책의 마지막에서 아기는 묻는다. “엄마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요. 계속 연구하면 언젠가는 밝힐 수 있겠지요.”

이 열린 질문은 부모와 자녀가 평생 서로를 알아가야 하는 복합적이고 생성적인 관계임을 보여준다.

책을 읽으며 울컥했다. 출산 직후 부은 몸으로 학교에 나가야 했던 기억과 나를 돌봐 주셨던 어머니가 떠올랐다. 동시에 딸의 출산을 돕기 위해 캐나다에 잠시 머물렀던 시간도 교차했다. 한국으로 돌아오던 날, 엄마가 된 딸이 부은 몸으로 문밖에 나와 손을 흔들던 모습은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우리는 아이와 함께 엄마가 되고, 엄마가 된 딸을 보며 우리의 엄마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이렇게 엄마됨은 개인의 사건이 아니라 세대를 관통하는 경험이다.

아기의 시선으로 ‘아빠도감’을 쓴다면 어떨까 상상해 봤다.

“아빠가 태어났습니다. 나와 함께. 처음 아빠를 보았을 때 아빠는 심장이 쿵쿵거리며 저를 안았습니다. 어떻게 안을 줄 모르나 봐요. 그 힘센 팔뚝이 파르르 떨렸어요. 그리고 퉁퉁 부은 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엄마를 보며 눈이 빨개졌습니다. 나는 태어나느라 힘들어 피부가 빨개졌는데 아빠는 눈이 빨개졌어요. 병원에서 아빠는 엄마가 밥을 먹기 전에는 먹지 않았어요. 배에서 꼬르륵 소리를 들었답니다. 나는 배고프면 우는데 아빠는 울지도 않네요. 그리고 기저귀 가는 법을 할머니에게 여쭈어보시네요. 처음 기저귀를 갈아줄 때 저도 떨렸답니다. 잘할 수 있겠지요. 아빠도 모든 것이 처음이네요.”

아이와 함께 태어난 아빠는 서툰 손길과 떨리는 마음으로 아이를 품으며 사랑을 배워가고, 아이는 그 품 안에서 또 다른 사랑과 관계의 모습을 만나게 된다.

가정은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공간이 아니라, 서로를 통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삶의 터전이다. 시간이 흐르면 ‘엄마도감’을 쓰던 아이는 엄마의 ‘아기도감’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 안에는 함께 살아온 시간과 말로 다 전하지 못한 세월의 결이 담겨 있을 것이다.

가족은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한 생애에 걸쳐 이해해 가야 하는 관계이다. 가까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놓쳐버린 마음들도 있고, 너무 익숙해서 미처 묻지 못한 시간도 있다. 삶의 계절이 바뀔 때마다 우리는 가족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게 된다. 그렇기에 서로의 도감을 읽으며 “그때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하고 이해해야 하는 순간들이 필요하다. 가족이란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평생 읽어가야 하는 서로의 도감일 것이다.

조은하 (목원대 신학과 교수)

빛명상

온 가족이 함께

만드는 행복

 

캄캄한 방에 촛불 한 자루를 켜면 비록 어둡기는 해도 앞이 보이고 갈 길을 찾아갈 수 있다. 그리고 촛불이 두 자루, 세 자루 늘어나게 되면 점차 어둠은 환한 밝음으로 바뀐다.

 

빛VIIT과 함께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도 이와 같은 원리다. 혼자 빛VIIT을 받아 밝아지는 것보다는 부부가 함께 빛VIIT을 받으면 효과가 두 배가 된다. 거기에 자녀들, 부모님, 친지들과 함께하면 어떻게 될까? 그 속도와 변화의 폭은 상상 이상으로 풍요롭다.

 

 

20여 년 전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는 대화가 가능하겠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보니 대화는커녕 대화의 기본이 되는 공감조차 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주말 부부로 지내다 보니 남편은 일요일에 집에 오면 마음 편하게 쉬려고 하는데 저는 또 집안일을 해야 되니 자연히 청소며 빨래 널기 등 잡다한 일을 시키게 되고 그러면 사람 괴롭힌다는 식으로 반응하는 남편이 고울 리가 없었습니다.

 

가족 모두가 빛명상 회원이 되고 나서도 예민하게 싸우다가, 일 년 전부터 문득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느 시점부터 남편이 일요일마다 내가 요구하지 않아도 아주 자연스럽게 당연한 듯 방청소며 화장실 청소, 빨래 널기를 스스로 하고 있다는 것을요. 심지어 딸들 교복 블라우스까지 손빨래해서 다림질합니다. 어떨 때는 집안일을 전혀 안하고 빈둥거리며 누워있어 보기도 하는데 아무 소리 안하고 혼자 묵묵히 합니다. 신기한 일입니다. 그 계기가 무얼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바로 빛VIIT이었습니다. 바로 남편의 변화로 인해 가정이 화목해지는 계기가 된 것이 우주마음이 주신 큰 선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종희, 교사)

 

가족이란 한 배를 탄 운명공동체다. 나의 행복이 곧 내 가족의 행복이 되기도 하고, 가족의 고통이 곧 나의 고통으로 옮겨오기도 한다. 때문에 혼자 빛VIIT을 받기보다는 부부가, 가족이 함께 빛VIIT을 받으면 그 어떤 외부의 위험요소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행복의 구조를 이루게 된다.

 

 

 

대한민국의 가정이

되살아나야 한다.

 

갈수록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이라고도 하고, 그 세상 속 작은 한 개인의 힘으로 무슨 변화가 가능하겠냐며 자포자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높은 산도 한 걸음에서 시작해 정상에 오르고, 세상에 길이 남을 명작도 점하나를 찍는 것에서 시작한다. 작은 변화들이 모여서 큰 변화를 이루고 그것이 세상 전체를 밝혀나갈 수 있다.

 

이 책 전반에 걸쳐 빛VIIT을 통해 얼마나 많은 개개인의 변화가 있었는지를 이야기했다. 하지만 지난 세월 그러한 변화가 그저 한 사람의 행복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또한 그 주변의 가족과 이웃들로 흘러들어가 더 크고 풍성한 행복으로 확대되어 가는 것을 지켜 본 경우가 더 많았다. 그 모습에 바로 우리 사회가, 국가가, 나아가 세상 전체가 바뀔 수 있는 잠재력이 함께 하고 있었다.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먼저 희망과 꿈을 가져야 한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빛VIIT과 함께 절망에서 기적을 일구어낸 선례들이 있기에 그 희망이 더 이상 허황되고 막막하게만 느껴지지는 않는다. 너와 나, 우리 모두가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실현가능한 꿈인 것이다.

 

그 시작이 가장 먼저 우리 대한민국의 가정이어야 한다. 가족이 한 마음이 되면 아무리 힘든 위기도 이겨낼 수 있다. 한계와 어려움을 넘어설 수 있는 힘, 빛VIIT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가정이 바뀌면 우리 사회와 국가 전체가 변한다. 그리고 그 변화가 세상 곳곳으로 퍼져 나가 어두워져가는 지구를 환히 밝힐 것이다. 이것이 바로 빛VIIT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이유이자 30년 간 세상에 빛VIIT을 나누는 목적이기도 하다.

 

 

출처 : ‘빛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쇄 발행 2009/09/14

2021/06/01 초판 45쇄 P. 232-234 중

가정화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10

1 가정은 모든 행복의 시작이자 완성이다. 가정이 깨어지지 않게 지키고 가정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행복한 삶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2 빛VIIT은 가정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게 도와준다. 빛VIIT명상을 통해 경제적 풍요, 건강, 위기 모면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정화하면 가정에 행복이 깃들게 된다.

3 혼자가 아니다. 가족들과 함께 빛VIIT명상을 하면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행복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4 어두워져 가는 세상을 밝히는 힘이 먼저 우리 가정에서 나와야 한다. 대한민국의 가정이 바뀌면 그 변화가 사회와 국가, 세상으로 넓어진다.

출처 : ‘빛VIIT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쇄 발행 2009/09/14

2021/06/01 초판 45쇄 P. 235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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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서형(풍요17기) | 작성시간 26.06.11 감사합니다.
    엄마도감, 아빠도감 읽으며 뭉클 합니다.
    가족이 함께 빛VIIT명상을 해야 하는 진정한 이유
    를 더 깊이 생각합니다.
    우주마음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 작성자이지영(풍요21기) | 작성시간 26.06.11 귀한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박은조 | 작성시간 26.06.11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구유주(풍요17기) | 작성시간 26.06.11 감사합니다.
  • 작성자박현주(풍요6기) | 작성시간 26.06.1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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