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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명상세상돋보기

[행복순환의법칙]구름 속 은자(동아일보) / [빛명상] 향기로운 바람타고 빛VIIT이 온다 / 고요가 있는 곳에 우주마음이 깃들인다 / 아쉬움

작성자운.영.진|작성시간26.06.22|조회수97 목록 댓글 37

[이준식의 한시 한 수]

구름 속 은자

출처 동아일보 :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618/134140574/2

소나무 아래서 동자에게 물었더니,

스승은 약초 캐러 가셨다고.

이 산속에 계시기는 한데,

구름이 깊어 어디 계신지 모르겠다고.

(松下問童子, 言師採藥去. 只在此山中, 雲深不知處.)

―‘은자를 찾았으나 만나지 못하다(심은자불우·尋隱者不遇)’ 가도(賈島·779∼843)

약속도 없이 사람을 찾아가던 시대에는, 못 만나는 일도 하나의 문학이 되었다. 가도의 이 작품이 특별한 것은, 단 몇 마디만 남겨 두고도 넓은 여백을 만들어 낸다는 점이다. 시는 짤막한 물음과 동자의 대답 몇 마디가 전부다. 스승은 약초를 캐러 갔고, 이 산중에 있기는 한데 구름이 깊어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다. 범위는 조금씩 좁혀지는데 독자의 상상은 그만큼 넓어진다. 소나무와 구름, 약초 채취라는 소재도 절묘하다. 소나무는 절개를, 구름은 속세를 벗어난 자취를, 약초는 자연 속의 삶을 떠올리게 한다. 은자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우리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 짐작하게 된다. 인물을 직접 그리지 않고도 그 풍모를 떠올리게 하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더 흥미로운 것은 시인을 둘러싼 여백이다. 이런 시에는 으레 허탕 친 마음이 남기 마련인데, 가도는 그조차 드러내지 않는다. 그래서 독자는 은자의 모습뿐 아니라 그를 찾아온 사람의 사정과 마음까지 헤아리게 된다. 그는 은자와 어떤 인연이 있을까. 만나지 못한 뒤 서운해했을까, 아니면 담담히 발길을 돌렸을까. 이 시의 묘미는 바로 이렇게 말해지지 않은 자리에 있다. 좋은 시는 설명을 서두르지 않는다. 가도의 이 짧은 시는 끝내 다 말하지 않기에, 읽을 때마다 새로 열린다.

이준식 성균관대 명예교수

빛명상

향기로운 바람타고 빛VIIT이 온다

 

 

고요에 잠긴다.

향기로운 바람 타고 빛VIIT이신 당신이 온다.

 

흰 구름 위에서

무지개 위에서

황금빛 기둥에서

향기로운 바람에서

빙글빙글 도는 태양 위에서

별들에 둘러 싸여서

때로는 달과 이름 모를 혜성들 위에서

고요한 나뭇잎에서

빛VIIT이신 그분이 내린다.

 

고요에서 깬다.

잔잔해진다.

 

빛VIIT이신 그분은 가셨다.

소복이 금빛과 수정 분을 쥐어 주셨다.

 

향기로운 바람 타고

빛VIIT이 온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

1996/07/10 1판1쇄 P. 234 중

고요가 있는 곳에 우주마음이 깃들인다

우주의 마음은 고요와 같은 의미이다.

고요가 있는 곳에 우주의 마음이 깃들인다.

우주의 마음이 있는 곳에 평화와 기쁨, 성공이 있고

조화가 있다. 우주의 마음은 고요란 의미에 있다.

고요 가운데 초광력超光力은 스며든다.

초광력超光力은 우주의 마음에서 온다.

우주의 마음은 초광력超光力의 마음이다.

초광력超光力이 깃들인 곳에 진정한 행복이 있다.

고요 속에 초광력超光力은 머문다.

고요는 우주의 원리와 함께 하나 됨을 의미한다.

하나는 우주 원리를 의미한다.

우주 원리는 빛VIIT, 성광(聖光)이다.

초광력超光力은 성광에서 오며, 빛VIIT 그 자체이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65

아쉬움 / 빛VIIT

그분의 빛VIIT이 함께하기에 이 빛VIIT을 나누고 전한다.

그러나 나 또한 사람인지라 아쉬움을 남기면서 살아가나 보다.

가끔 앞산의 바뀌어가는 계절의 모습 속에서

나 자신의 사시사철을 바라본다.

오직 `근원의 빛VIIT’이라는 힘의 소문을 듣고

힘들게 여기까지 찾아온 분들.

한결같은 빛VIIT과 달리 나도 인간인지라 내 마음의 변화에 따라

만족을 드리지 못한 분들이 떠오른다.

아파서 찾아온 길

희망과 기쁨을 찾아온 길

행여나 실망과 고독의 귀갓길은 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들이 떠오르면 때늦게나마

두 손을 모아본다.

그래도 빛VIIT 한 아름 실어

그분들의 꿈속으로 보낸다.

아쉬움 근원根源의 빛VIIT 소문 듣고 찾아온 손님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2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296-297(아쉬움)

그림찻방3 308~309쪽(빛VI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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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지영(풍요21기) | 작성시간 03:38 new 귀한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이서연(풍요22기) | 작성시간 06:03 new 감사합니다
  • 작성자강희연(풍요22기) | 작성시간 06:48 new 소중한 빛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구유주(풍요17기) | 작성시간 06:55 new 감사합니다.
  • 작성자정윤수(풍요22기) | 작성시간 07:17 new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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