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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富]봄의 기적은 은밀히 싹터간다(머니투데이)/현상유지만 해도 본전인 마이너스의 시기(행복순환의 법칙)/My Love-Westlife

작성자서유종|작성시간12.03.11|조회수57 목록 댓글 7

봄의 기적은 은밀히 싹터간다

 

박정태 경제 칼럼니스트 [투자의 의미를 찾아서]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30210120877389&vgb=column&code=column220

 

때로는 시인의 눈으로 세상을 볼 필요가 있다. 시인이란 모든 사물을 자기만의 눈으로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이다. 다들 무심코 지나칠 때 가던 길 멈추고 유심히 지켜보는 이가 바로 시인이다. 시인은 인간의 감정을 자세히 관찰하고, 그것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춤추게 하는지 꿰뚫어본다. 시인의 눈은 깊이가 있고 통찰력이 있다. 문학의 힘은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매일같이 시장을 상대해야 하는 투자자들도 시인의 눈을 가질 필요가 있다.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은 기업이고, 상품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은 원자재고,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은 돈이지만, 어느 곳이든 그것을 움직이는 것은 인간의 감정이다. 문학을 통해 시장을 들여다보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면 오늘의 주제, 시간으로 들어가 보자.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이다. 해야 할 때가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때가 있다. 나가야 할 때가 있고 물러서야 할 때가 있다. 때가 무르익지 않았는데 억지로 추진한다고 해서 안될 일이 되지는 않는다. 서두르지 말고 적당한 때가 오기를 기다리는 인내와 지혜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에 나오는 '나비의 번데기' 이야기는 훌륭한 교훈이 될 것이다. 이 소설은 "영원한 자유인" 조르바를 주인공으로 해서 그의 거침없는 삶의 철학을 전해주는데, 카잔차키스는 작중 화자가 되어 자신의 경험과 거기서 얻은 가르침을 들려준다.

 

작중 화자인 '나'는 새해 첫날 아침 바닷가로 나간다. 그러다 어느 날 아침 나무 등걸에 붙어 있던 나비의 번데기를 떠올린다. 나비는 번데기에다 구멍을 뚫고 나올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는 잠시 기다렸지만 오래 걸릴 것 같아 견딜 수 없었다. 그래서 자신의 입김으로 번데기를 데워주었다. 열심히 데워준 덕분에 기적은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바로 눈앞에서 일어났다. 집이 열리면서 나비가 천천히 기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나비의 날개는 나오자마자 뒤로 접히며 구겨졌다. 카잔차키스는 이렇게 회상한다. "가엾은 나비는 날개를 펴려고 파르르 몸을 떨었다. 나는 내 입김으로 나비를 도우려고 했으나 허사였다. 번데기에서 나와 날개를 펴는 것은 태양 아래서 천천히 진행되어야 했다. 내 입김은 때가 되기도 전에 나비를 날개가 쭈그러진 채 집을 나서게 한 것이었다. 나비는 필사적으로 몸을 떨었으나 몇 초 뒤 내 손바닥 위에서 죽어갔다. 나는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행위가 얼마나 무서운 죄악인가를 깨닫는다. 서둘지 말고 안달을 부리지도 말고 이 영원한 리듬에 충실하게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안다."

 

그런데 이 불쌍한 나비가 그에게 갈 길을 알려주었다. 전날 밤 그는 새해를 앞두고 그저 허망한 기분이었다. 지나온 반생을 돌아보니 미적지근하고 모순과 주저로 점철된 몽롱한 세월이었다. 여전히 돈과 여자, 종교 문제로 머리가 복잡했다. 그런데 조르바의 새해 인사를 받고 바닷가로 나오면서 그 나비를 떠올린 것이다. 그러자 한겨울에 꽃을 피운 편도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나무에는 잎이 돋지 않았는데도 꽃망울은 부풀어 터지고 있었다. 망울 망울마다 잎 새와 꽃과 열매가 되려는 의지가 전해져 왔다. 한겨울 내내 봄의 위대한 기적은 밤이나 낮이나 마른 등걸 속에서 은밀히 싹터가고 있었다."

 

그는 환성을 지른다. 시간의 비밀을 알아낸 것이다. '그리스인 조르바'의 초반부에서 작중 화자의 성격은 어둡고 우유부단했는데, 이 깨달음 이후 마음속의 감옥에서 벗어나 경쾌한 리듬을 되찾는다.

 

주식시장도 그렇다. 무엇보다 때를 알아야 한다. 용기를 내서 과감히 뛰어들 시점은 정해져 있다. 무작정 아무 때나 덤벼들어서는 안 된다. 정확한 타이밍을 포착해야 한다. 새로운 시장 흐름이 시작됐을 때가 바로 그런 순간이다. 하지만 이런 순간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시장의 큰 흐름이 바뀌려면 상당한 에너지가 축적돼야 한다. 하루나 한주 사이 불쑥 강세장이 약세장으로 변하지도 않고, 한 번의 급등세로 강세장이 본격화되는 것은 아니다. 대세상승이나 대세하락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조용히 무르익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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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유지만 해도 본전인 마이너스의 시기

 

 

부란 꼭 수입이 늘고 돈을 버는 형태로만 담기는 것이 아니다.

 

마이너스의 시기에는 현상을 유지하거나 손해를 덜 보는 것만 해도 풍요다.누구 에게든 마이너스의 시기가 있다. 그 시기는 개인적인 운의 흐름으로 찾아오기도 한다.

 

누구도 이러한 흐름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 혹독한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을 보낸 후에야 비로소 새싹이 움트는 봄이 온다. 가지를 뻗어 잎을 내고 꽃을 틔우는 시기가 있는가 하면 모든 활동을 접고 조용히 겨울잠을 자야 하는 시기도 있는 것이다.

 

겨울이 닥쳤는데 씨앗을 뿌리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바람 한 점 불지 않는데 배를 띄우는 일도 무모하기만 하다. 겨울에는 가을에 비축해둔 식량으로 최대한 절약하고 휴식하며 다가올 봄을 대비해야 한다. 순풍이 불어오는 때를 기다려 배를 띄우고 돛을 올려야 한다. 그러니 내가 지금 어디쯤 서있는지, 봄으로 가는 길목인지, 아니면 겨울로 향하고 있는지 조용히 점검해 보고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피할 수 없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어쩔 수 없이 마이너스의 시기를 맞이했다면 손실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피해를 줄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비록 플러스는 아니지만 현상 유지를 하는, 그것도 안되면 마이너스를 최소화하는 형태로 말이다.

 

간혹 자신은 왜 빛viit 을 받아도 다른 사람들처럼 큰 결실이 없느냐며 질문하는 분들이 있다. 이 때 자세한 사정을 들여다보면 마이너스의 시기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에너지 흐름을 무시하고 무조건 이익이 남기를 바란다면 욕심이 아닐 수 없다. 10개를 잃어야 하는 상황인데 5개를 잃는 것으로 그쳤다면 혹은 그럭저럭 현상 유지라도 했다면 그 역시 또 다른 형태의 부이다.

 

출처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p.65~67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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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빛™체험담

 

책 위로 뚝뚝 눈물방울이...| ┖ 인빛™체험담

 

은실(최희정) 2010.02.03. 10:32 http://cafe.daum.net/webucs/5TDU/212

 

책 위로 뚝뚝 눈물방울이...

 

지난 12월 당진 도서관 유리문에 붙어 있던 포스터가 걸음을 멈추게 했지요. 그 후에 서점에서 책을 구입해 읽었어요.

 

어린 시절로 다시 가서 동화를 읽고 있는 듯. 신기하고 놀랍기도 하면서, 이렇게 남의 처지를 깊은 마음으로 돌보는 천성을, 우주의 밝은 빛이 처음부터 함께 하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빛을 받고 일어나거라. 지난 기억은 모두 잊고 새롭게 태어나거라.”

 

나의 굳고 황폐한 마음들이 진동하면서 책 위로 눈물이 떨어지고 책에 얼굴을 묻으며 한참을 멈추었고, 서늘한 바람이 주위를 감돌면서 따스한 평안의 손길을 느꼈습니다.

 

이 후로 깊은 호흡을 따라 빛명상을 하며 감사와 기쁨, 그리고 제 마음의 소원을 청하면서 스스로도 놀라하며 우주의 풍요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행복 순환의 법칙>이 눈덩이처럼 굴러가면서 이 땅이 밝고 새로운 아침으로 변화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근원도 없이 떨어져 나온 조각 하나가 헐벗은 헤매임 끝에, 보이지 않았지만 항상 함께한 어머니를 만난 기쁨이었어요. 책을 나누는 사랑, 우주 자연의 빛으로 인도해 주시는 정광호 빛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우주 에너지의 잠재성을 따라가며 기다려라”

빛선생님의 말씀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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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병화춤추는해바라기 | 작성시간 12.03.11 풍요의 의미를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풍요를 이룰 때 까지 빛으로 견고히 준비하겠습니다. ^^
  • 작성자해피정(정복희) | 작성시간 12.03.11 다시 깨달음을 주는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다림, 내면의 변화등. 빛과함께할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물소리(정숙희) | 작성시간 12.03.11 모든 게 때가 있음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는 갑자기 오지않고 언제나 무르익은 시점에 오듯이 어떤 상황에서도 깊은 마음으로 빛호흡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기다려야함을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오범진 | 작성시간 12.03.12 빛과함께 다시한번 기다리며 세상을 볼줄아는 지혜가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이듭니다. 감사드립니다.서유종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김혜자 | 작성시간 12.03.13 서유종님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봄의 기적은 은밀히,,,기다림과 감사하는 마음에 건강,행복, 풍요로움이 빛과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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