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할 사람은..홀어머니의 외아들 입니다..
신랑될사람은 30살이고.. 아버님은..남친이 고등학생때 돌아가셨다고 해요..
그래서..어머님과 둘이 살았구요..
남친은..교역자예요..전도사님이구요..
교역자가 그렇듯..월급은..많지 않아요..빠듯하지만..아끼면 살수 있을거 같고..
중요한건..돈이 아니기때문에..
문제는 홀어머니라는거죠..
주위 얘기들어보면..홀어머니는 아들을..아들이상으로 사랑하신다고
며느리 질투도 하고..그렇다고 얘기하는데..
사실 많이 걱정되요..
그리고 한달전 시어머님 되실분이..뇌출혈로 쓰러지셨어요..
언어장애..하시는말씀 60%정도 알아들을수 있어요..
오른쪽 팔다리 활동 어려우시구요..
그래도 걸으실수 있고 팔움직여 스스로 식사할수 있으시고 화장실도 혼자 갈수 있으세요..
어머님은..하나밖에 없는 아들위해서..
10년넘게 하루도 안빠지고 새벽기도를 다시셨어요..
저한테는 우리 며느리 예쁘다고..말씀해주곤 하세요..
어머님 쓰러지셨을때..제가 밤새가며 병간호 해드리고 그랬거든요..
저는 집이 서울인데..제 생활 접고 어머님계신 춘천까지 가서..신랑될사람이랑
같이 병간호 했거든요..
가족이 남친밖에 없으니..남친은..회사 휴직하고 24시간 병원에서 간병하는데
얼마나 힘들겠어요...ㅠㅠ
저라도..도와야죠..
남친한테..솔직하게 어머님 혼자계시고 오빠 외아들이라..솔직히 나 겁난다고..
주위에서도 걱정하고 말 많다고 했더니..
남친이..어머님 또한 당신이 아들이 새가정 꾸리는데..짐이 될까 항상 걱정하시고.
남들얘기처럼 터무니 없이 며느리 잡고..그러실 분은 아니라고..
문제가 생겨도 자기가 잘 중재할테니 너무 걱정말라고..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어머님 몸 불편하신데...같이 모시고 사는건...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의 단 한명뿐인 어머님이신데..당연히 해야하는거죠..
하지만..심한 고부갈등이나..그런건 없으면 좋겠는데..
혹시....홀어머니 외아들과 결혼하신분..
어떠신지 얘기좀 해주세요..
사람들이 얘기하듯..티비에서 얘기하듯..다 그렇진 않겠죠?
몸이 힘든건 견디겠는데..맘이 힘든건..견디기 어려울거 같아요...ㅠㅠ
도움좀 주세요..
신랑될사람은 30살이고.. 아버님은..남친이 고등학생때 돌아가셨다고 해요..
그래서..어머님과 둘이 살았구요..
남친은..교역자예요..전도사님이구요..
교역자가 그렇듯..월급은..많지 않아요..빠듯하지만..아끼면 살수 있을거 같고..
중요한건..돈이 아니기때문에..
문제는 홀어머니라는거죠..
주위 얘기들어보면..홀어머니는 아들을..아들이상으로 사랑하신다고
며느리 질투도 하고..그렇다고 얘기하는데..
사실 많이 걱정되요..
그리고 한달전 시어머님 되실분이..뇌출혈로 쓰러지셨어요..
언어장애..하시는말씀 60%정도 알아들을수 있어요..
오른쪽 팔다리 활동 어려우시구요..
그래도 걸으실수 있고 팔움직여 스스로 식사할수 있으시고 화장실도 혼자 갈수 있으세요..
어머님은..하나밖에 없는 아들위해서..
10년넘게 하루도 안빠지고 새벽기도를 다시셨어요..
저한테는 우리 며느리 예쁘다고..말씀해주곤 하세요..
어머님 쓰러지셨을때..제가 밤새가며 병간호 해드리고 그랬거든요..
저는 집이 서울인데..제 생활 접고 어머님계신 춘천까지 가서..신랑될사람이랑
같이 병간호 했거든요..
가족이 남친밖에 없으니..남친은..회사 휴직하고 24시간 병원에서 간병하는데
얼마나 힘들겠어요...ㅠㅠ
저라도..도와야죠..
남친한테..솔직하게 어머님 혼자계시고 오빠 외아들이라..솔직히 나 겁난다고..
주위에서도 걱정하고 말 많다고 했더니..
남친이..어머님 또한 당신이 아들이 새가정 꾸리는데..짐이 될까 항상 걱정하시고.
남들얘기처럼 터무니 없이 며느리 잡고..그러실 분은 아니라고..
문제가 생겨도 자기가 잘 중재할테니 너무 걱정말라고..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어머님 몸 불편하신데...같이 모시고 사는건...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의 단 한명뿐인 어머님이신데..당연히 해야하는거죠..
하지만..심한 고부갈등이나..그런건 없으면 좋겠는데..
혹시....홀어머니 외아들과 결혼하신분..
어떠신지 얘기좀 해주세요..
사람들이 얘기하듯..티비에서 얘기하듯..다 그렇진 않겠죠?
몸이 힘든건 견디겠는데..맘이 힘든건..견디기 어려울거 같아요...ㅠㅠ
도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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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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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우야^^ 작성시간 05.07.14 저희할머니께서 홀어머니밑 외아들인 할아버지랑 결혼하셨죠...지금까지 홀어머니 외아들 도시락 싸들고 말린다..하셨는데....뭐 옛날이고 할아버지가 워낙 효자이셔서 할머니께서 많이 힘드셨나봐요..요즘은 꼭 그렇지만도 않을거니깐..너무 걱정 마세요 다 자기 하기 나름인거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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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묭이마누라★ 작성시간 05.07.14 옛날이라도 시댁은시댁..홀시어머니는 홀시어머니에여..옜날보단 덜하지만 지금도 여전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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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란병알 작성시간 05.07.14 저희 남편이 그렇거든요? 근데 저 너무 행복한데.. ^^;; 남편분이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홀어머니에 외아들이 아니라도 남편이 지나친 효자면 아내가 힘들잖아요.. 이 경우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우리남편은 너무 잘해줘서 저는 항상 편해요.. 몸도 마음도..그리고 원글쓰신분.. 어머님은 아들이 새가정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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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란병알 작성시간 05.07.14 리는 데 짐이될까 항상 걱정하시는 분인데..너무 그렇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마음 편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