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남자 잊는 법 좀 알려주세요.

작성시간10.03.26|조회수50 목록 댓글 6

안녕하세요~

비본웨딩에서 결혼 준비 꿈꾸면서 님들과 함께했던 예신입니다.

부모님 반대 하셨지만 그래도 설득하면서 결혼하기로 했는데..

이젠 그럴필요가 없어졌네요.

 

남자친구가 오히려 부모님 설득에 자꾸 흔들리고 그래서 고민하는 모습을 자꾸 보게되니...

더이상 설득할 힘도 남아있지않고..

매순간마다 자존심도 상하고 비참하더라구요.

 

하지만 나중에 잘못되더라도 같이 가고싶었던 사람인데...

 

 

남자들은 이상해요..

 

좋다고하고 사랑한다해놓고...

어떤 일이 터져버리면 먼저 사랑한다했다고 했던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 모르겠대요.

아무리 현재가 힘들다고 해도 예전에 했던 말들까지 진심이 아니라고 해버리면 거짓말했단소리밖에 안되잖아요.

 

우유부단하고 나약할 수 밖에 없는 남자친구가 밉기도 하고 안쓰럽기도하고...

 

아직 실감이 나지 않네요.

그래도 문득 문득 떠오르는건,,,

앞으로 그와 함께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때면 너무 힘드네요.

 

어떡하면 잊을 수 있을까요?

소개팅? 다른 연애? 멋진 오빠들과 놀 수 있는데 가면?

 

이렇게 진지하게 사귀다 하는 이별이 처음이라...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3.26 이 사람도 친목 동호회에서 만난건데.... 친목동호회는 좀 가볍게 만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쉽게 생각하고...그래도 잊으려면 누군가를 만나는게 좋겠죠?!
  • 작성시간 10.03.26 힘드시겠다.. 사람을 잊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실꺼에요.... 우선 시간이 해결해줄꺼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3.26 ㄴㅔ...이제 헤어진지 3일째인데...실감이 안나서 그런지 참을만하네여..
  • 작성시간 10.03.27 정말 결혼이라는건 식장 들어가봐야 안다고 하는말이 맞는것같아요. 생각하지도 않은 결혼도 할수도 있고,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어요. 하지만 나중에 보면 그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꺼에요. 꼭 웃을 수 있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시간 10.03.29 경험자로서 (저도 아직은 이별중이지만...) 시간이 약인듯싶네요.. 헤어지고 잠못자고..바보같이 펑펑울고..그리워서 울고..생각나면 애써 잊으려말고 자연스레..내몸과 맘이 반응하는대로 내버려두세요... 그러다보면...조금씩...정말 아주 조금씩 희미해져요....다른 물리적인 방법은 아무 소용없는거 같애요.. 힘내서 꼭 잘 이겨 내시길 바랄게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