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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성에 딱 맞는 신혼여행 고르기

작성자냐옹이♡|작성시간08.11.27|조회수256 목록 댓글 0

내 개성에 딱 맞는 신혼여행 고르기   

 
1. 내성적이고 게으른 커플 - 휴양형 리조트.

 

집밖에 나서면 고생이라고... 사실 내성적인데다 게으르기까지 하다면 어떤 여행도 그리 쉽지는 않다.
하지만 이런 커플도 일단 여행지에 도착만 하면 전혀 문제가 없는 곳이 있다. 바로 휴양형 리조트로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 신혼여행 스타일.
여행지를 꼽아보자면 태국에서는 라용, 메이통, 코사무이의 리조트. 발리, 몰디브, 말레이시아의 띠오만 리조트, 호주의 코란코브 리조트. 필리핀의 클럽노아 이사벨, 알레그레, 펄팜리조트. 예를 들어 태국에 가더라도 방콕 관광은 거의 빼고 휴양지의 리조트에서 2-3박 정도씩 머무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사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현지 가이드의 도움이 없어도 둘만이 리조트에서 편안히 쉬다 올 수 있는 스타일이다. 이 일정들의 특징은 조용하고 편안한 해변가가 바로 앞에 있고 객실은 딜럭스하면서도 식사 또한 리조트 내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내성적이고 조용한 커플들만 이곳을 찾을 필요는 없다. 복잡하게 돌아가는 사회 속에 몸을 맡기고 있는 요즘 사람들 어느 누구라도 몇일 정도 해변가에 팔자 좋게 누워 책이라도 읽어보고 강렬한 햇빛아래 썬탠을 즐기고 싶지 않을까?
아무리 성격이 활달하고 외향적이라도 결혼식 준비에 지치거나 오직 둘만이 오롯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라도 권하고 싶은 곳이다.
하지만 이곳은 나름대로의 단점이 있다. 좋은 음식, 기분좋은 풍경 속에 있더라도 딱히 할 일이 많은 건 아니다. 물론 앞 바다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가 있기는 하지만 어디 시내 관광을 나가거나 다른 사람들과의 떠들썩한 분위기는 기대하기 어렵다. 만약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거나 지루한 건 딱 질색이라는 커플이라면 너무 심심하다 못해 서로에게 지루해할 수 있는 조그만 원인이 될 수도 있다.


2. 학구적이면서 다리가 튼튼하고 부지런한 사람.

 

바닷가에 이틀씩 누워 있는 일은 내 사전엔 없다!
내성적이거나 외향적이거나 상관없이 쉰다는 것 자체가 그냥 멍하니 있는 일처럼 여겨지는 부지런한 스타일. 더구나 여행에서는 무언가 배울 점이 있어야 한다고 여기는 사람이라면 휴양형 스타일하고는 상극이다.
오히려 본인이 보고 싶은 일정을 세우고 빡빡하게나마 박물관도 가보고 성당도 가보고 유명한 거리도 직접 걸어보는 것이 걸맞을 듯 싶다. 이런 경우에 가장 어울릴 만한 코스는 역시 유럽. 5일부터 일주일이 대부분인 허니문 휴가 기간에 맞추다 보면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를 돌아보는 일정이 가장 많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단점은 있다. 가까운 동남아 지역은 대부분 휴양형 스타일이 많고, 학구적인 여행 스타일의 적격지로 꼽히는 유럽은 거리상 시간이 많이 걸리는 여행 일정이 된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현지에서도 빡빡한 여행 일정이 되기 일쑤. 당연히 여유있는 여행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런 여행 스타일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요즘 항공사에서 만든 추천 여행 상품을 따라가는 것도 좋다. 왕복 항공권, 호텔숙박, 시간 이동이 가능한 교통편이 포함되어 있고, 도시에서의 일정은 자유롭게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으로 부지런한 사람에게는 만족도가 높은 여행 스타일이다.

 

3. 활동적이면서 둘만이 오붓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

 

활발한 성격에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단연 이곳을 추천할 만하다.
어디 돌아다닐 필요없이 한 곳에서 먹고 자고 노는 것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괌/사이판의 PIC, 세계 곳곳의 CLUB MED가 적격일 듯 싶다.
역시 이곳의 장점은 리조트 앞에 있는 해변가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지만 워터 슬라이드, 물위 걷기, 스노클링, 카약, 윈드서핑, 세일링 등 해양 스포츠에다 스쿼시나 당구, 배드민턴, 농구, 테니스, 미니 골프, 양궁, 암벽 등반 등 여행 기간 내내 열심히 하지 않으면 한번씩 해보기도 힘든 다양한 레포츠들을 즐겨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곳은 클럽메이트, GO 등과 같이 강습도 해주고 함께 놀아도 주는 친구들이 있어 원한다면 언제나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언제라도 끼일 수 있어 심심할 틈이 없는 장점이 있다.

 

4. 시끌벅적하게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스타일.

 

데이트도 더블 데이트가 재미있다는 커플에게 적당하다.
시끌벅적하게 여러 커플들이 모여 다닐 수 있는 것을 원한다면 생각할 필요도 없이 패키지 여행이 적당하다. 여행 지역은 위에서 언급한 것 중에 선택이 가능하고 일단 여행 스타일은 여행사에서 만든 패키지 여행상품을 따라 가다 보면 비슷한 연령층의 여러 커플을 함께 여행하게 되어 떠들썩하게 어울려 여행할 수 있다.
물론 이 경우에도 단점은 있다. 단둘이 움직이는 개인 행동이 어렵고 원하지 않더라도 현지의 가이드를 따라 모든 일정을 함께 움직여야 하며, 자연 가이드 팁이나 옵션 관광도 해야 하는 스타일이다.

 

5. 원하는 것이 너무 많다 - 복합형.

 

휴양형이든 계속 돌아보는 관광형이든 한가지로는 절대 만족이 안되는 사람. 혹은 어떤 것이 나에게 맞는지 갈피가 잡히지 않는 사람은 두 가지를 복합적으로 해보자.
이 때에는 보통 시내에서 관광할 꺼리가 있는 방콕, 싱가포르, 시드니 등을 돌아보고 이곳에서 외곽의 휴양지로 이동해서 푹 쉬다 오는 여행 스타일을 찾으면 된다.
방콕의 경우는 푸켓이나 파타야, 싱가포르는 빈탄, 시드니의 경우는 골드코스트, 포트스테판 등을 연결해서 관광+휴양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니면 아예 국가가 다른 홍콩을 거쳐 쇼핑도 하고 발리로 쉬러 가는 경우도 여기에 해당된다.

 

6. 항상 새로운 것을 원하는 스타일.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아직 국내에서 활성화되지는 않은 크루즈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예전에는 미주나 홍콩/싱가포르까지 이동을 해야만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스타 크루즈가 부산을 출발하여 다대포항-고베-뱃부로 이어지는 상품을 선보여 국내에서도 크루즈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크루즈라면 배 안에서 잠도 자고 먹고, 카지노, 헬스클럽, 맛사지, 면세점, 수영장 등을 맘껏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여행. 또한 기항지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관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남들이 해보지 않은 일을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이용할 만한 신혼 여행 스타일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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