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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베스트팁

[기타정보]결혼 준비중입니다. 진행하며 아쉬웠던것들 몇가지 적어볼께요^^

작성자윤스타|작성시간16.03.11|조회수953 목록 댓글 6

※ 업체정보나 뉘양스가 포함되면 글 이동 및 삭제됩니다. 상업적이지 않는 도움되는 정보 부탁드립니다.^^


1. 웨딩홀패키지 관련

- 저랑 예랑이 모두 일이 바빠 투어는 힘들것같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예식장에서 패키지로 진행하고 있어요.

그런데 하다보니 비용이나, 서비스면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예를 들자면 드레스 선택을 할 때도, 기본 패키지에 포함된드레스는 한정되어 있더라구요.

예쁜 드레스로 하자니 추가금이 어마어마하게 붙어서 결국 패키지 포함되는걸로 하긴 했는데 좀아쉬웠어요.

한꺼번에 한곳에서 하는 건 편하고 좋지만 패키지라고 해서 꼭 싼것도 아니고

스드메 선택에 있어서는 다소 한정적인 부분이 있어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귀차니즘을 뒤로하고 패키지 대신 따로 진행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 청첩장

- 청첩장을 주문할 때 보니(사이트마다 다르겠지만) 전화번호를 봉투에 인쇄하는게 기본으로 나오는 곳이 있더라구요.

양가 부모님의견을 반영해서 진행하겠지만, 저희는 우편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아 전화번호가 찍이는게 찝찝해서 뺐어요^^

그리고 봉투하단 받는사람쪽에 '귀하'라는 말을 인쇄했는데, 

우편이 아닌 직접 전달할 때 이름을 쓰면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친구들은 이름만 써도 되지만 상사나 연장자들께 드릴땐 성함만 쓰기는 왠지 어색한 느낌이 들었는데

'님'과 '귀하'는 둘다 존경의 의미가 있어서 붙여쓰지 않는다는 말도 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더라구요.

오히려 '귀하'를 인쇄하지 않아도 될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3. 리허설촬영

- 사실 전 다이어트를 못하고 촬영을 하게 되서 거의 좌절하다시피 드레스를 입고 진행했는데요 ㅠㅠ

살을 빼고 했으면 더 좋겠지만 포토샵이 있으니까... 라는 나만의 위로를 하고 시작했답니다 ㅎㅎ

근데 막상 촬영을 진행하다보니 살은 신경도 안쓰였어요;

왜냐면....

표정!!! 웃는 표정!!! 포즈!!

원래도 사진찍는걸 별로 안좋아해서인지

미소짓기가 얼마나 힘들던지요 ㅠㅠ 저뿐만 아니라 몇장 안찍은 예랑이도 내내 로봇미소만 가득했답니다 ㅎㅎㅎ

리허설하기전에 셀카라도 많이 찍어볼껄 그랬네요.^^

미소짓는 연습!! 필수입니다^^



어렵게 전세집을 구하고

이제 혼수 준비하고 결혼식만 남았네요.

남은 기간 동안도 많은 일들이 생기겠지만

별탈없이 얼른 결혼식을 끝냈으면 하는 맘입니다^^

예신,예랑님들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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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긍정도전 | 작성시간 16.03.11 놓칠수있는 부분이네요 상세한 정보 감사드려요!
  • 작성자결혼할꺼야나두 | 작성시간 16.03.14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미소^^* | 작성시간 16.03.14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쑤지닝123 | 작성시간 16.03.20 정보감사합니다^^
  • 작성자160723 | 작성시간 16.04.05 웨딩패키지로 해버렸는데 저도 아쉬울까봐 걱정되네요;; 남은 결혼준비 열심히하셔서 후회없는 결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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