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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촬영을 한지 보름이 넘었네요..
요즘 모바일 청첩장, 식전영상 등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 함께 적어봅니다.
저는 박람회,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스튜디오를 몇개 고르고 직접 방문하여 분위기를 보고 상담을 받았었습니다.
예랑이의 도움으로 발품을 많이 팔았었죠.
스튜디오 고르실 때는 모델 얼굴 대신 여러분들의 얼굴을 넣어 상상하는건 다 알고 계시죠? ^^
스튜디오를 고르고 직접 방문하여 사진작가님이 몇분 계시는지.. 하루에 촬영을 얼마나 하는지 점검했었어요.
제가 선택한 곳은 작가님이 대표로 계시고 아날로그 때부터 사진촬영을 하신 어떻게 보면 요즘 신세대 감각은 좀 떨어지시지만 사진을 정말 잘 찍고 자부심도 있으신 분이었습니다.
촬영도 오전에 1팀, 오후에 1팀 이렇게 2팀씩만 하신다고 해서 스튜디오를 고르게 되었어요. 생각해보면 전문가들이긴 하지만 하루에 너무 많은 커플을 찍으면 기계적이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것 같다라는게 예랑이와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저희가 계약할 당시는 앨범을 20P에서 30P로 업그레이드 해주고 원본씨디 포함되어있고 도산공원 촬영이 서비스였습니다.
촬영을 앞두고도 청담 갈일 있을때마다 스튜디오도 방문해서 인사드리고 긴장되는 마음을 많이 표현했던 것 같아요.
촬영 당일, 작가님이 너무 편안히 해주시고 자연스럽게 많이 찍어주셔서 원본 사진만으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앨범을 고르기 위해 수정본이 필요하다고 하자 수정본은 추가비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ㅠㅠ
이 부분은 모르고 있었던 부분이라 사실 좀 슬프긴 했습니다.
하지만 원본은 2% 부족했기에 추가비용을 해서 비용을 결제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사전에 추가비용을 미리 다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누가 옆에서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 아무도 없어서 아쉬웠어요. 그 아쉬움을 담아 여러분들께 알려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