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평생 단 한 번뿐인 것이라는 생각에 이왕 하는거
조금 더 좋은 것을 원하게 되는 것이
사람들의 공통된 심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심리를 이용해 '추가비용'이라는
명목 하에 더욱 비싼 금액을 챙기는 곳들이 있다는 거!!
특히 스튜디오 촬영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추가비용'인데요.
물론 처음부터 금액을 오픈하고 타당한 이유를 알려준 뒤
이럴 경우엔 추가금액이 포함된다고 알려줄 때는 문제가 없습니다.
허나 이미 웨딩 촬영이 시작된 뒤 혹은, 촬영을 마친 뒤에
보통 당연히 포함되는 줄 알았던 구성에 대해
추가비용이 들어간다고 통보하는 경우가 문제가 되지요.
또한 드레스와 메이크업샵 역시 추가비용 명목으로
더 높은 금액을 필요로 할 때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스타일링을 조금 달리하거나 특정 스타일링을 원할 때
터무니 없이 높은 추가금액을 부른다든지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체들이 이렇게 추가비용으로 이익을 남기려는 이유는
많은 경쟁업체들이 생겨났기 때문인데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처음에는 저렴한 가격대를 책정해놓고,
추가요금을 통해 이익을 보완하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결혼준비를 시작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계약 전 '꼼꼼한 확인'이 답입니다.
특히 구성과 가격대를 잘 살피시는 게 중요한데요.
당연히 포함되는 구성이라 생각하지 말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애매한 표현이 있을 경우, 확실히 물어보고
답을 들은 뒤 계약서에 기재해두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결혼준비 하시는 예비신혼부부님들이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면
추가요금 폭탄에 속상하게 되는 일을 막을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