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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땅콩이누나랍니다 ㅎㅎㅎ
땅콩이누나의 결혼준비 순서를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상견례
땅콩이누나는 결혼준비의 시작으로 상견례를 하였어요 ㅎㅎ
땅콩이누나가 생각해둔 날짜가 있어서 택일부터 하고 싶었지만
아빠가 그래도 어르신들은 뵙고 잡는게 맞지 않겠냐고 하셔서 상견례를 제일 먼저 하였답니다 ㅎㅎ
두번째, 택일하기
그렇게 상견례를 하고 일주일쯤 후에 택일을 하였어요 ㅎㅎ
땅콩이누나가 원하던 날짜에 하게 되었답니다!
땅콩이누나는 9/23에 시집을 가요~ㅋㅋㅋㅋㅋ
세번째, 신행예약하기
그리고 땅콩이누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홀도 예약하기 전에 신행부터 잡앗어요 ㅋㅋㅋㅋㅋㅋ
땅콩이누나가 9/23에 가려던 이유중에 하나이지요!ㅎㅎㅎㅎ
네번째, 웨딩홀
신행부터 잡고나서 한일이 역시 제일 중요한 웨딩홀예약이죠ㅎㅎ
아마 많은 예비부부들이 가장먼저 하는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다섯번째, 스드메
땅콩이누나는 스드메를 토탈샵에서 하였어요~
스드메도 홀 잡고 바로! 알아보고 계약을 했는데요
촬영을 빨리하고 싶어서 빨리 알아봤는데 ㅜㅜ
촬영가능한 시간대가 다 애매해서 결구 6월초에 했답니다..
본식때까지 수정본 안나온대요 ㅠ_ㅠ
여섯번째, 예랑예복
예랑이 예복도 촬영때 입기위해 좀 일찍 맞추었어요 ㅎㅎ
일곱번째, 맞춤한복
한복은 사실 일찍 할 필요가 없었긴 했는데...
땅콩이누나네는 본식, 신행다녀와서, 첫 명절에
이렇게 한복을 입을꺼기때문에 맞춰서 촬영때도 입자! 햇지요 ㅎㅎ
이쁘게 맞춰서 촬영때 이쁘게 입고 촬영했답니다^^
여덟번째, 신행 숙소예약
한복까지 정말 눈코뜰새없이 다 해치워버리고
신행숙소를 예약했어용~
자유로 가기때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백까지 전부다! 일일이 했지요 ㅎㅎ
파리, 루체른, 인터라켄, 베네치아, 피렌체, 포지타노, 로마
이렇게 7개 도시를 예약했답니다~
아홉번째, 신혼집
땅콩이누나는 신혼집도 조금 일찍 구한편이에요~
본식일로부터 약 6개월전에 구했답니다!
구하고 잔금치른날이 본식일로부터 약 3개월 반 전이구용
너무 급하게 구해서 급하게 가전가구 넣고 하는게 싫어서 일찍구했어요~
6/15에 잔금치렀는데 아직도 입주 안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친정에서부터 당장은 안쓰는 짐들부터 필요한 혼수들을 사 나르고 있답니다 ㅋㅋ
열번째, 환전하기
환전도... 진짜 일찍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개월전에 환전해놓고 찾았답니다!ㅋㅋㅋㅋ
이유는 이때가 환율이 쌀때여서에요~ㅋㅋㅋㅋㅋㅋㅋ
열한번째, 가전구입하기
가전은 계획하지않고 갑자기 할게 없어서 무작정 알아봤었어요 ㅋㅋ
알아보고 계약까지 해놓고 다른집 다~ 비교해봤는데 계약한데가 제일 저렴했답니다!
엄마의 말빨로 처음 계약한거보다 할인을 더 받았어요!ㅎㅎㅎ
열두번째, 가구
가전에 이어 가구까지 완료했어용~
가구는 회사 거래처인 에*스에서 싸게 했답니다!
열세번째, 청첩장 제작
청첩장도... 일찍했네요 ㅋㅋㅋ 4개월전에 했답니다 ㅋㅋㅋㅋㅋ
미리미리해서 조금씩 벌써 돌리고 있어요~ㅎㅎ
미리하기 참 잘한것 같네요 ㅎㅎ
지금까지 이렇게 완료하였구요!
현재는 가구가 지금 좀아까 12시에 들어왔구요~
가전은 주말에 들어오구요~
드레스룸도 주말에 시공하구요~
꾸준히 소소한 살림들 사서 나르고 있답니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이번달 말경에 예단이 들어갈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