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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예신 고양이에요~
지난 번에 한 번 저의 과정들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얼추 마무리 되어가는 저의 과정들을 업데이트해서 다시 알려드릴께욤!!
1.웨딩홀선택
저희는 결혼 얘기가 오가면서 바로 웨딩홀 예약을 했어요!
우린 가난한 커플이니 비수기에 하자...까지만 얘기하고
정확한 날짜는 웨딩홀에서 정해줬답니다ㅋㅋㅋ
2.신혼여행결정
웨딩홀 날짜가 정해지자마자 바로 신혼여행을 결정했어요!
해외에는 문외한이라 저희는 박람회를 이용했답니다ㅋㅋㅋ
3.촬영드레스 셀렉
촬영날짜 20일전쯤 촬영드레스 고르러 갔어요.
처음 입어보는 드레스에 정말 휘둥그레~~!
4.웨딩촬영
드디어 촬영~!
장장 4시간에 걸친 촬영이였어요ㅠㅠㅠ
안하던 거 하려니 너무 힘들었어요ㅠㅠㅠ
5.상견례
순서가 좀 뒤바뀌었지만,
저희는 상견례를 촬영까지 다 하고 했어요~
다들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서ㅠ
상견례하고 날짜 잡기에는 올해를 넘길거 같더라구요ㅠㅠ
6.한복
저희는 폐백도 진행해야하고 추후에 한복을 입을 일이 좀 있을거 같아
저만 맞춤으로 진행했어요~
사실 남자들이야 잘 안입어서ㅋㅋㅋㅋ
7.청첩장
본식 3개월전, 좀 일찍 주문했어요~
아버님이 모임가서 미리미리 돌리신다고 하셔서ㅋㅋㅋㅋ
요즘은 이 디자인이 인기가 많더라구요ㅋㅋ
8.폐백주문
전 웨공몰 이용해서 폐백을 준비했어요.
짝꿍 이벤트도 진행중이라 저렴하게 했어요~~
9.주례부탁
저희는 과cc라 교수님께 부탁드렸어요~
흔쾌히 해주신다해서 어찌나 다행이던지^^
9.웨딩링
저희는 반지를 조금 늦게 맞췄어요~
딱히 반지를 빨리 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바쁜 시간 좀 지나고 여유로울 때 종로가서 맞췄답니다~^^
10.본식 스냅&dvd
본식 때 저의 모습들을 담아줄 스냅과 dvd를 결정했어요!
한 번뿐인 결혼식의 순간을 잘 남기고 싶더라구요~
11.신혼집
예랑이가 그린 신혼집 도면이에요ㅋㅋㅋ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는 가난한 커플인지라...
집을 늦~~게 구했답니다ㅠㅠㅠㅠ
12.가전구입
집이 정해지자마자 바로 가전을 알아봤어요!
물론 바로 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미리 준비해놓고 싶더라구요!
티비,냉장고,에어컨,세탁기 이렇게 구입했답니다~
이제 남은 건 입주와 가구구입(가구는 실제 크기를 몰라서 아직 못 사고 있어요ㅠ),
살림살이 채워넣는 일만 남았네요!
이제 45일 정도 남았는데, 막바지 준비 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