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댁_고양입니다~
지난번에도 소개했었는데요,
다시 한 번 저의 신혼집을 소개하려해요~
그때는 다 채워지지 않은 상태라면
지금은 어느정도 꽉꽉 채운 신혼집이랍니다~~
젤 처음 현관을 들어오면 보이는 곳이에요!
신발장인데요, 기존에 있던 가구에요ㅋㅋ
신발장 위에는 작은 화분과 신행때 사온 물건들을 올려두었답니다~
이렇게 고양이가족과 부엉이, 선물받은 디퓨저까지!ㅋㅋㅋ
처음 입주청소했을 때의 안방모습이에요~
아무것도 없었죠ㅋㅋㅋㅋ
그랬던 방이.....
화장대와 침대, 행거로 가득 채워졌답니다~
요 화장대는 제가 제일 아끼는 가구에요!
왜냐면... 제 평생의 처음 갖은 화장대에요ㅋㅋㅋ
침대는 얼마전에 배송됐어요~
가구박람회 가서 구입한 침대랍니다~^^
저희는 장롱대신 행거를 설치했는데,
행거도 거의 꽉 찼네요ㅋㅋㅋㅋㅋ
이 중 반 이상이 다 제 옷이라는 거......ㅋㅋㅋㅋㅋ
여긴 작은방이에요~
역시 입주청소 직후에 찍은 사진이에요~
이랬던 방이....
이렇게 채워졌답니다~
책상은 신랑을 위한건데 조립용이에요~
신랑이랑 둘이서 1시간동안 끙끙대며 조립했어요~
저희집 주방이 작아서 작은방에 냉장고를 두었답니다ㅠㅠㅠㅠ
냉장고만큼은 꼭 주방에 두고 싶었는데....
나중에 집 넓혀가면... 그땐 꼭!!!ㅋㅋㅋ
여긴 화장실이에요~
화장실안에는 수납장이 있는데 너무 작아서
화장실문제 수납함을 걸었어요~ㅋㅋ
아주만족해하고 있답니다~
손잡이에 살짝 걸리지만요ㅋㅋㅋㅋ
저희 집은 세탁실이 따로 있지 않아서 화장실에 세탁기를 뒀어요~
세탁기를 둬도 넓어서 나름 만족한답니다~^^
마지막으로 주방이에요!
저희는 주방겸 거실인데 딱히 거실의 용도는.....ㅠㅠㅠ
좀 비좁아서 렌지대겸 식탁을 뒀어요~
식탁은 접이식인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전 접었다 폈다를 못하겠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그냥 항상 펴놓기로 했답니다~ㅋㅋㅋ
싱크대 상부장이에요~
웨공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그릇들이 곳곳에 보이시나요?ㅋㅋㅋ
웨공에서 받은 그릇들이 많아서 따로 그릇 세트를 사진 않았어요~
아, 물론 몇 년전에 싸게 산 세트가 있어서ㅋㅋㅋㅋㅋ
이것 만으로도 충분히 할 것 같아요ㅋㅋ
이상! 저의 신혼집이였습니다~!
비록 13평 정도의 작은 집이지만
신랑과 제가 함께 지내기엔 더없이 좋은 집이에요~
다른 누군가와 비교를 하자면 끝도 없겠지만
제가 만족하면 최고의 집이라 생각해요~!
이곳을 시작으로 알콩달콩 잘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