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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잉의 셀프인테리어! ㅎㅎ

작성자뽀글잉|작성시간17.10.27|조회수953 목록 댓글 0

첫 도전이었던 셀프 페인트 칠하기 후기에여 ㅎㅎ

이사하면서 꼭 하고싶었던 일중에 하나가 바로 직접 페인트 칠 해보기였어여.

이사 전에 미리 페인트 컬러도 골라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인터넷도 얼마나 검색을 해봤던지, 몇번이나 해본기분이었어여 ㅎㅎ

마스킹테이프, 커버링테이프, 롤러, 붓, 트레이, 젯소, 페인트면 준비끝!!



먼저, 천장에 몰딩부분을 따라서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줘요, 이 작업을 꼼꼼하고 반듯하게 해줘야, 나중에 페인트 칠을 했을때 깔끔하면서도 반듯하게 되더라구여. 매우매우 중요한 작업이에여!!



아랫부분은 비닐이 붙어있는 마스킹 테이프인, 커버링 테이프를 붙여주는데 그래야 바닥에 페인트가 떨어져도 안심할수 있어요.

수성페인트 같은경우에는, 바로 닦으면 잘 지워지긴 하지만, 매번 떨어질때마다 닦기는 힘들기 떄문에 넉넉하게 커버링 테이프를 붙여주는게 좋아여^^



먼저, 젯소를 발라주는데 젯소란 프라이머를 말해요. 용도는 우리 화장할때 쓰는 프라이머랑 비슷하게 화장이 좀 잘먹기도 하고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역할도 하기때문에 필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한번 칠해주는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여!



흰색이라서 티는 잘 안나지만 그래도 꼼꼼하게 발라줘야해요. 두께가 차이나지 않게 잘 펴발라줘요.



젯소가 다 마르고나면 본격 페인트 칠에 돌입! ㅎㅎ

먼저 붓으로 가장자리나 모서리 부분을 발라주고, 나머지 넓은부분은 롤러를 이용해주면 되요.



컬러가 진한듯 하지만, 약간 블루가 가미된 그레이컬러라서 너무 다운되지 않고 적당히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의 컬러더라구여^^

페인트가 마르기 전에 칠이 끝나면 바로 마스킹 테이프는 떼어주는걸로 마무리! ㅎㅎ

너무 늦게 뜯으면 벽지와 함께 뜯겨질수도 있기 떄문에 미리 제거해주는걸로~


어렵지 않게 페인트 칠을 해서 나중에 신혼집에서도 셀프로 페인트칠 진행해서 하고싶더라구여^^

계절이 바뀔때 벽 한쪽만 포인트로 칠해줘도 쉽게 색다른 인테리어가 될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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