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창 아직 신혼집 인테리어 중인 예신입니다.
인테리어 업체에 맡겨서 진행했고 돈도 꽤 들었어요ㅠㅠ
근데 돈 쓴 티가 안나서 너무 속상해요...
우선 이게 저희 신발장이에요
저는 심플한게 좋아서 신발장 이정도면 만족해요.
그리고 너무 촌스럽지만 않으면 신경안쓰는 부분이기도 하구요ㅎㅎ
여기가 거실확장 한 곳이에요.
확장은 참 잘하시더라구요...
확장은 큰 하자없이 잘 된것같아서 만족해요!
거실이 더 넓어져서 너무 좋고 전망도 바로 볼 수 있으니 좋아요!
샷시도 바꿔서 그렇게 춥지 않길 바랍니다..ㅎㅎ
거실 전등이에요.
뭔가 툭 건들면 부러질것같아요....
그게 제일 불안해요ㅠㅠ
나중에 애기가 태어나면 뭔가 놀다가 갑자기 전구가 떨어지는건 아닐까...하는,..ㅠㅠㅠ
제가 고른거 아니고 바쁘다니까 인테리어업체에서 지들마음대로 바꿔놓은 전구에요ㅎㅎ
저렴한 전구...
서비스라고 인테리어 업체에서 우기고 있는 플라스틱 아트홀이에요
누가 보면 플라스틱아닌 줄 알겠어요ㅋㅋㅋ 저거 하나가지고 기세등등해하니까..ㅋㅋ
무늬도 안맞고 전혀 신혼집에 어울리지 않는 인테리어에요..ㅎㅎ
차라리 벽지나 붙였으면 반이라도 갈텐데..ㅋㅋ
거실 도배한거에요!
벽지 너무 잘 골랐어요ㅎㅎ
너무 맘에 들어요~
근데 벽지를 너무 엉망으로 붙여놔서ㅠㅠㅠㅠㅠ
정말 하자 있는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라서 실랑이 엄청하다가 지금 다시 맡겨놨어요ㅠㅠ
다른 부분들은 완성되면 자랑할게요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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