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노키오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48평형 아파트의 천정리모델링을 한번 올려봅니다.
요즘 아파트에 인테리어를 한다고 하시면 제일 신경이 쓰이는 것이 바로 거실입니다.
요즘은 새로 분양을 받아서 입주하시는 분들도 입주전에 아예 전체 리모델링을 다시 하시고 입주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일각에선 돈도 많다고 농담을 하시는 분들고 계시는데?~
ㅎㅎㅎ
물론 투자목적이나 전세를 두려고 하시는 분들은 리모델링이 필요없겠죠?
하지만 살려고 들어가시는 분들은 사실 막상 입주를 하려고 보면, 분양 아파트라는 것이 일반적인 디자인에 현재의 트랜드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입주자점검때 한번 가보면 바닥도 우중충, 몰딩도 우중충, 씽크도 우중충~~
우중충이란 말은 어떤 색감인지 아시죠?
우리들이 늘상 보아왔던 오크!
뭔 괴물인가요?
ㅎㅎㅎ
그래서 이왕 사는 거 좀 예쁘게 산뜻하게 팬션에 온 느낌도 들게 하시고 싶은 것이 주부님들의 마음이십니다.
맞나요?
ㅎㅎㅎ
위 이미지에 간접천정을 보셔요.
48평이라 거실이 넓은 편인데 그냥 아래 비교 이미지와 같이 테두리만 간접을 넣는 다면 좀 단조롭고 재미도 없고, 너도 나도하는 식상한 디자인 되어 버리겠죠?
이미지에 장난을 좀 쳤는데 그냥 예쁘게 봐주셔요.
ㅎㅎㅎ
위 이미지를 비교해 보시면 확실히 좌측에 이미지가 리드미컬하고 짜임새가 있어 보입니다.
자~~바로 아래 이미지가 완성된 조명으로 연출된 완성된 천정의 모습니다.
정말 깔끔한 스타일입니다.
제가 봐도 군더더기가 없는 깔끔한 디자인인 것같네요.
위 이미지는 간접조명으로 연출된 복도입니다.
원래는 그리 길지 않는 복도입니다.
하지만 위 이미지에 노란선의 벽이 원래는 없었으나 가벽을 세워 거실 안쪽까지 끌어와서 복도를 길게, 넓게 보이도록 시각적효과를 주었습니다.
그결과 천정의 간접과 복도의 길이가 더해서 공간이 휠씬 더 넓게 보입니다.
그리고 빨강선부분의 벽체부분도 천정의 간접조명이 천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벽을 타고 바닥까지 내려와서 연속성을 가지게 했습니다.
그결과 더욱 천정의 시선을 벽과 바닥까지 유도를 해서 휠씬 공간의 확장감을 배가 시킵니다.
실내에 들어와서 사람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해 줍니다.
거실천정의 간접은 주광색의 부드러운 색을 적용했고, 복도는 형광색으로 색감을 달리 적용해서 복도와 거실을 자연스럽게 조명의 색감으로 분리를 해 봤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복도에 끝과, 그 반대에 끝도 똑같은 형식의 벽체간접조명을 적용해서 어느방향을 보더라도 똑같은 느낌을 가질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벽에 어떤 멋진 그림을 걸어 놓으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것은 고객님에 몪이죠?
ㅎㅎㅎ
하지만 그러한 부수적인 데코레이션도 당연히 저희팀은 어드바이스를 해 드립니다.
이상은 피노키오였습니다.
coming soon~~~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