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간소하게!!를 외치는 커플이었기 때문에 한복은 원래 대여하려고 했어요
근데 대여비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웨공카페 보던중에 지지배배에서 이벤트를 하길래 옳타쿠나!!! 싶어가지고
우선 예약 했어요
원래는 상담만 하려고 했는데.. 어느새 계약하고 있는 내 손 ㅋㅋㅋㅋㅋ
매장은 찾기 쉬웠어요 1,3,5호선 종로3가역 11번 출구
나와서 조금만 걷다보면 왼쪽에 2층에 있습니다. ㅎㅎ
입구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이곳 ㅎㅎ 꾸며놓으신 것 같은데
그냥 저렇게 보이는 것들도 색감이 참.. 예쁘더라구요 ㅎㅎ
예랑이가 사진찍는다니까 후다다닥~ 모습을 감추시는 실장님들 ㅎㅎ
대표님만 저렇게 환~ 하게 웃어주십니다 ㅎㅎ
역시 인증샷이 빠질수가 없지용~~
허나 부끄러우니 제 얼굴은 가리는 걸로 ㅋㅋㅋㅋㅋ 쌩얼이라 ㅠㅠ
원단 하나하나 보여주시고 딱 어울릴만한 색으로 추천해주셨어요
정말 너무 친절하고 좋아서 편하게 보고왔답니다. ㅎㅎ
자수부분은 살짝 지우고 ㅎㅎ
카피하는 곳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결과적으로는 너무 좋았어요
실장님 상담도 너무 친절하고 빠르고 간단하고 명료하게 해주셔서 좋았구요
제가 막눈이라 색감 이런거 잘 못봐요 그래서 예랑이가 다 골라줬구요
실장님이랑 예랑이랑 엄청~~ 얘기하면서 잘 골라줬어요 물론 저는 마음에 들었답니다.
어머님들 한복은 맞춤대여로 하려고 했는데 제일 저렴하게 해도 얼마 차이 안나서
저희 2월25일에 다시 가서 가봉하면서 어머님들 한복도 맞추려고 합니다.
엄청 큰 한복집은 아니지만 대표님 너무 친절하시고 호탕하시고
그곳에 계신 부장님 실장님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유쾌하셨어요
너무 즐겁고 대우받는 기분이었어요
저렴하게 한다고 무시하거나 그런분들도 있을텐데 전혀!! 하나도 안그러시구요
오히려 딱 적당한 가격 적당한 원단 찾아서 보여주시고 설명해주셨어요
너무너무 편하고 즐겁게 하고와서 좋은 하루였습니다.
한복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