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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자미온 신혼 침구 장만~

작성자주화유혹|작성시간17.04.30|조회수138 목록 댓글 0


아침 8시반 청주에서 출발~
11시쯤 동대문 도착해서 상담 받기 시작했어요~
저희말고도 다른 커플이 상담 예약을 해두셔서
기다리고 계셨던지 저희 커플도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즐겁게 상담 해주셨어요~
방문하기 전부터 예랑이랑 컬러도 디자인도 의견이 너무 안맞았는데 사장님이 중간에서 조율 엄청 잘 해주셨어요~
카달로그 보면서 말할 때 마다 직접 이불 꺼내서 펼쳐 보여주시면서 친절히 상담해주신 덕분에 예랑이랑 겨우 겨우 컬러, 디자인 의견 통일해서 어렵게 골랐답니다~^^

사장님 덕분에 어렵게 의견 통일해서 고른 저희 이불이에요~예랑이는 좀 탁한 색을, 저는 자꾸 환한 색을 골랐는데 이 디자인은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디자인인데 블루와 그레이 저희가 원하는 색상이 잘 믹싱되서 저희 둘 다 맘에 들었어요~

저희 연휴 기간에 청주에서 동대문까지 왔다고 사장님이 가격을 워낙 잘해주셔서 여름이불세트까지 잘 골라왔어요~
진그레이였으면 제가 싫어했을텐데 연그레이라 사진은 천장 형광등 때문에 조금 노랗게 나왔지만 실제 색상이 너무 멋스럽게 잘 빠졌어요~

저희가 상담 받고 난 자리^^;;
저희 때문에 창고에서까지 이불 꺼내주시면서 상담하시느라 고생하신 사장님~가격도 잘해주셨는데 서비스도 많이 챙겨주셔서 청주에서 출발할 때만 해도 이불 사러 서울까지 가야되나 시큰둥했던 저희 예랑이가 저보다 더 만족했어요~ㅋ
이래서 발품 팔아야되는구나 하면서 옆에서 중얼중얼~
담에 예랑이랑 신혼집 커텐 하러 또 가자고 했어요~
커텐 맞추러 갈 때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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