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 스튜디오에서 7.2 일요일 웨딩촬영했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하필 장마시작하는 날이라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잠시 그친 덕분에 옥상씬을 무사히 찍었네요~
루체 스튜디오는 옥상씬이 가장 포인트인거 같더라구요~
후텁지근하고 무더운 날씨속에 촬영기사분께서 포즈나 신부 드레스 디테일까지 꼼꼼히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헬퍼 이모님만큼 드레스 디테일에 무척이나 신경써주셔서 몸둘바를 몰랐답니다.
사진 찍는 내내 어색한 저희때문에 정말 고생 많으셨을텐데 힘든 내색 없이 도움주시고 예쁘게 찍어주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네요~
스튜디오에서 드레스 대여를 해준다기에 그저그런 드레스일 줄 알았는데, 드레스 상태가 엄청 좋았고
사진 만큼이나 실물도 예뻐서 놀랐네요.
결론은 대만족이었어요~!
예랑이가 틈틈히 찍어준 사진 몇장 첨부합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예랑이를 못 찍어둔게 아직도 후회되네요ㅜㅜㅜ
원본, 수정본 빨리 보고싶고 기대가 되네요~!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