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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효성 에바다주단에서 한복 맞추고 가봉하고 왔어요~~~

작성자아기상어|작성시간17.11.27|조회수341 목록 댓글 0

저희는 예랑이와 저의 일정 문제로 주말을 이용해서 가봉을 했어요!  
역시 두번째 봬도 여전히 친절하신 사장님이 반겨주셨어용!! 
그럼 두 말이 필요없는 가봉 사진 나갑니당~~~~~~~~

먼저 신부인 제 가봉 사진이에요! 

이게 제 맞춤한복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완전 더 예쁜데, 사진으로는 다 표현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ㅠㅠ


그리고 이건 민트색 털배자를 착용해 본 거예요.
이건 저희 스튜디오 촬영을 위해서 사장님께서 어울릴만한 배자 색상을 추천해 주셔서 
착용해 봤고요, 이 배자로 빌려주시기로 하셨어요! ㅋㅋ
저희 엄마도 한복 맞출 때 안 따라가셔서 사진으로나마 저희 착용샷을 보셨는데요, 
이 사진들 보고 종로까지 가서 한복 맞춘 보람이 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색깔도 너무 예쁘다고 하시고, 한복 만져보시면서 싸게 예쁘게 잘맞췄다고 칭찬해주셨어요.
부모님한테 칭찬받으니까 더 보람 있어서 기분 좋더라고요. 


사실 저번 방문했을 때랑 사진에서 이 하얀 털배자를 보고 너무 예뻐서 
계속 예랑이보고 이 배자 예쁘지 않냐고 물어보고
다른 분들 후기들도 보고 예쁜 배자가 많다면서 배자도 할걸 하고 후회했거든요.
그래도 촬영용으로 빌려주신 배자 입는 것에 일단은 만족해하기로 했어요! ㅋㅋ
그리고 예랑이가 배자 그렇게 마음에 들면 또 맞추자고 했어요 ㅋㅋ(진짜지??)

다음으로는 예랑이의 한복 가봉 사진이에요~~~


예랑이 한복도 너무 예쁘고 멋지게 잘 나와서 기분 좋았어요. 
역시 예랑이가 키도 크고 옷빨도 잘받아서 그런지 한복도 잘 어울리네요 ㅋㅋ
역시 내남자!!! ㅋㅋㅋ


이건 옷 갈아입기 전에 너무 아쉬워서 한 장 찍어봤어용!! ㅋㅋ
이게 은근 잘나와서 더 찍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고요. 

이건 사장님이 찍어주신 건데, 저희가 찍는 것보다 역시 사장님께서 찍어주신 게
다리도 길어보이고 예쁘게 나왔어요.
그리고 포즈도 알려주시고요ㅋㅋㅋ
정말 다정하고 다소곳하게 나왔네용ㅋㅋㅋ

마지막으로 이건 예랑이 가봉할 때 사장님께서 셀카 찍으라고 하셔서 셀카 찍은 거예요 ㅋㅋㅋㅋㅋ
얼굴을 가려서 의미없지만 그래도 한복 느낌 보시라고 올려요.

촬영용 한복도 예쁜 걸로 대여해 주시기로 하셔서 엄청 기대돼요. 
빨리 촬영날이 왔으면 좋겠어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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