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난주말 예물을 맞추고왔어요...부모님 아시는곳도다녀보고,
지인 소개로도 갔다와보고했는데 마음에드는게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우리가 알아보자고해서 열심히 검색해서 종로에있는 동화주얼리를 알게됐어요..
종로3가 지하철역에서 가까웠고 매장을들어가보니 실내도 조용하고 고급스러워서 좋았고
상담도 친절하게 자세히설명을 해주셔서 믿음이 갔구요....
저희는 예물에 욕심이진짜없었는데 설명을듣다가 마음이 바뀌게됐어요...
다이아 5부반지를 보다가 남친이 갑작스럽게1캐럿으로 하자고해서 얼떨결에 그러고 말았어요..
그래서 제가그대신 다른건 아무것도 하지말자고 말을했어요.. (미안한생각이들어서)
시어머님 생각을하니까이건아닌것같은 생각이들더라고요...걱정이 앞서더라고요...
우여곡절끝에 결정한 다이아반지예요...잘했는지 봐주세요..
다이아는 우신 f.si1. 3ex .. 1.05c/t 로반지는 pt950 으로선택했어요.
손도 얋고 작다고 화려한거보다는 최대한 깔끔하게하는게 다이아가 돋보인다고해서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결정한반지예요..
다이아 반지만하려고 했는데 남친 반지를고르면서 제반지까지...
ㅎㅎ전 필요없다고했는데 커플링은 같이하는거아니냐고 남친이 고집을부려서할수없이 커플링까지 하고말았어요..
저희가 고른 커플링이예요...ㅎㅎ
빨리 완성되서 끼고 다녔으면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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