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을 갔다가 종로로 넘어 가서 웨딩밴드 맞췄어요
청담에 갔다 간거라... 종로에서 본 반지들이 너무 올드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금액대는 종로가 더 여유로운데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어서 고민하고 있었어요
좀 무리해서라도 청담을 가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가 종로를 돌아다니던 와중에 밀알쥬얼리를 발견 했구요 예약도 뭣도 없이 방문했어요
별 기대없이 방문했던 제가 바보였을까요...? 예쁜게 정말 많아서 깜짝 놀랐답니다~ 기대 이상이었어요
청담 갔다가 종로 와서 실망했던 이야기를 했더니
상담해주시려는 이사님께서 신상 웨딩밴드들만 쭉 보여주시더라구요
신상으로만 다섯가지 정도를 봤는데 한 눈에 제 시선을 사로 잡은 반지가 있었어요
제가 마음에 들어 하고 어두웠던 얼굴이 펴지니깐 남자친구도 좋아 하더라구요
더 둘러 볼 필요도 밀알쥬얼리에서 계약했구요~
자랑하고도 싶고 후기도 올리고 싶다니깐 카톡으로 사진도 함께 보내 주셨어요
사은품으로 목걸이, 귀걸이세트랑 함도 받았구요
원래 가격 할인을 받고 사은품은 생략하기로 했는데...
가격 할인 할거 다 해주시고 서비스도 별도로 챙겨 주셨어요
가격도 디자인도 서비스마저도 합리적인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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