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예비 신부입니다! 오늘 날씨 진짜 짱짱이네요ㅋㅋ
지금 예랑이랑은 사귄지 벌써 2년하고 6개월차! 커플링은 1년차에 14k로 이미 맞췄어요ㅋㅋ
이미 커플링이 있다보니 결혼 커플링을 굳이, 또 맞춰야하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랑이는 아직 시간 좀 있으니 잘 생각해 보랬는데 혼자서는 결심이 안 나서 머리를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주변에서는 그래도 결혼 커플링이랑 일반 커플링이랑 퀄리티부터가 다르다고, 예물 커플링이다 생각하고 하나 맞추라 하더라구요!
고민 끝에 예랑이랑 변함없는 PT로 커플링을 맞추기로 했고
변함 없이 쭉~~ 낄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으로 고르기로 했어요ㅋㅋ
PT커플링 다이아몬드 안 넣고 견적을 알아 봤는데 심플하고 중량이 많이 나가지만 않는다면 120정도면 가능하다더라구요!
120만원정도 예산을 잡고 종로로 나왔고 많고 많은 샵 중에 밀*쥬얼리에서 커플링을 결정하게 됐어요!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을 말씀하셔서 PT커플링에 1부다이아몬드 두개도 추가하게 됐어요ㅋㅋ
1부다이아몬드는 1부 중에 best라고 하는 우신 1부다이아몬드로 했구요!!
무튼 링은 PT로 하고 다이아는 1부 우신다이아몬드로 2개 추가 했어요ㅋㅋ
가격대를 120만원대 정도 잡고 간거라 원하는 가격선에서 원했던 반지보다 더 조건 좋게 해서 만족스러워요!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