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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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나라^^ 작성시간13.12.14 오늘부로 결혼까지 42일이 남았네요...
결혼하기 전에 폐암투병중이신 아버지께 호평미로 지은 따뜻한 밥을 지어드리고 싶습니다^^
암환자에게 좋다고 계속 현미밥만 드렸더니 까실해서 그런지 식사를 통 못하시네요 ㅜ.ㅜ
투병중이라 힘드신 아버지와 병간호로 지친 어머니께 호평미로 지은 따듯한 밥에, 보글보글~ 뚝배기에 끓인 된장찌개, 이번에 정말 아삭아삭 담궈진 김장김치, 그리고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생선반찬~ 요렇게 한상 차려드리고 싶습니다^^ -
작성자 망치구찌 작성시간13.12.14 30년가까이 살면서 호남지방에는 가보지도 못했습니다만 호평미를 통해 미리보기 해보고 싶네요^^
쌀의 진가는 김밥을 요리했을 때 나타나죠! 호평미로 신부될 여친이랑 김밥싸먹을랍니다~~~~~ -
작성자 4ever 작성시간13.12.15 호평미 신청합니다~ 예랑이는 직업군인이라, 부대에서 밥 먹고 들어오면 그나마 괜찮은데, 시내쪽과 먼 곳이라 쉬는날 혹은 여유있을때 배고파도 숙소에서 시켜먹는것도 힘들다며 굶는경우가 많아요.. 가까이라도 있으면 같이 밥해먹고 할텐데...ㅜㅜ 국방의 의무를 하는 예랑이와 뜨끈뜨끈 갓 지은 호평미 밥, 계란후라이에 간장+참기름 쓱쓱 비벼먹어도 맛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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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체리걸 작성시간13.12.15 먹고싶다~~ 먹고싶다 ~~ 너무너무 먹꾸싶다~
호:호평미로 밥 갓지어서 먹으면 어떤맛일까?
평:평범하지 않을겨 절대루 ~~ 암 ~~ 그렇구말구 ~~ 호평미인데 ^^
미:미안합니다~ 여러분 ~~ 저만 먹어서 ~~ 호평미 너무 맛나당 ~~ㅋㅋㅋ -
작성자 민♥희 작성시간13.12.15 신청 했어요~^^
이런 좋은 나눔 이벤트를 이제서야 보네요 저흰 주말부부라 매번 신랑이 서울 올라오는데 이번엔 제가 신랑 보러 대전까지 다녀왔어요혼자서 자취를 하다보니 매일 아침을 빵으로 떼우는 신랑이 안쓰러웠는데 그런 신랑을 위해 맛난 호평미에 이번에 시댁에서 갓 담근 김치를 얹어 맛난게 먹여 주고 싶네요~~^^ -
작성자 구만리 작성시간13.12.15 호평미 신청해요~내년 3월초 결혼해서 신랑과 한솥밥먹겠죠?
압력밥솥에 뜸 잘 들이고 한그릇 푸짐하게 담아 그 안에 명란젓 혹은 오징어젓을 넣을겁니다!
위에 있는 밥은 살짝 구운김에 싸먹고 중간부터는 밥안에 있는 젓갈과 함께 먹는거죠ㅎㅎ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쌀밥만의 온도만으로 젓갈을 살짝 익혀먹으면 그것 나름 색다른 느낌이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