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드디어 개봉박두!!!
기다리고 기다리던 호평미쌀을 드디어 받았답니다 _(≥▽≤)/
밥짓는 과정부터 신랑이 먹기까지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봤어요~♬(사진은 아래부터 봐주세요^^)
쌀을 받은 날은 21일 토요일!
그날 아침 신랑 마중 가기 위해 화장을 하다 문득 달력을 보며 생각했더랬죠...
'이번주엔 와야 신랑 밥도 해주고 후기도 쓸텐데...'
하고 말이죠... 그 이유인즉슨 저흰 주말부부거든요
이번주 지나면 27일까지 후기는 남길 수가 없다능....ㅠㅠ
어쩔수없네.....하는 찰나에 띠링~♪문자 한통이 왔네요
호평미가 오늘 도착 한다고......"아싸~♬"하고 저도 모르게 외쳤네요 ㅋㅋㅋ
그때부터 다른건 아무 생각 안나고 신랑이 옷사준다는것도 듣는둥 마는둥 ㅋㅋㅋ
쌀온다고 했더니 "멀리 못 가겠네...."하면서 시청 놀러가는것도 포기하고 일찍 쌀받으러 갔어요~
그리곤 밥하면서 사진까지 찍어가며 호들갑 떤다고 신랑이 어이없어 했어요 ㅋㅋㅋ
제가 댓글에 호평미 받으면 신랑에게 따끈한 밥 지어서 시댁에서 담근 김치랑 같이 먹여주고 싶다고 했었는데 야속대로 이루어졌답니다(^_^)
마침 김치도 맛나게 익어서 밥이랑 냠냠하고 신랑이 1인분을 혼자서 꿀꺽했네요 ㅋㅋㅋ
제가 먹기전부터 시식평 해줘야한다고 부담응 줘서 그런가 정말 진지하게 평을 해줬어요 ㅎ
"먹어보니 밥이 알알이 씹히고 단맛은 덜한데 담백해서 맛있네
그리고 밥이 윤기가 있어서 찰진느낌이야" 라고 평해줬답니다 ㅎㅎㅎ
맛있는 쌀을 먹게 해준 호.평.미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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