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호평미 후기]크리스마스 이브는 호평미와 함께♥

작성자바다가좋아용|작성시간13.12.24|조회수51 목록 댓글 1

 

 

<웨딩공부>다음 카페에서 호평미를 시식 해 볼 수 있는 이벵이 열렸어요.

호남평야미여서 호평미~!!!

호평미의 맛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에요^^*

그래서 집에 도착한 호평미 2kg

양이 별로 안될 줄 알았는데 둘만 사는 저희 집에서는

일주일은 먹고도 남을 양이에요^^*

아낌없이 나누어 주셔서 감동^^

 

 

생산년월이 2013년 12월 16일이에요.

21일에 도착했거든요^^*

정말 따끈따끈한 햅쌀이네요^^*

 

 

밥을 짓기 전에 집에 있던 쌀과 비교해 보았어요.

왼쪽이 호평미 오른쪽이 일반쌀이에요.

차이 느껴지세요?

호평미가 무척이나 하얗답니다^^*

오른쪽 쌀은 조금 된 쌀이라 그런지 조금 누래요ㅠㅠ

이렇게 비교해보니 집에 남은 쌀이 먹기 싫어지네요..ㅠㅠ


 

신랑이랑 둘이 먹기 적당한 양만 양푼에 담았어요.

둘이면 계량컵 하나면 충분하더라구요.

밥을 남기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적은 양만 매번 해요.

뜨끈뜨끈한 새 밥을 더 좋아해서요^^*


 

쌀을 열심히 씻어요^^

쌀은 두번씻고 세번째는 물을 담은 채로 밥솥으로 고고~!!

국에 쓸 쌀뜬물은 쌀을 한번 씻은 두번째 물로 하면 좋아요^^*


 

깨끗이 씻은 쌀은 고슬~고슬~뜨끈한 밥을 만들어줄 밥솥에 넣고

취사 버튼 꾸욱~~^^*


 

30분 정도 지나니 경쾌한 소리가 나네요~

"띠리리~~취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나더라구요^^*

고슬 고슬 잘 지어졌어요^^


 

주걱으로 뒤적~뒤적~^^


 

예쁜 밥 그릇에 똬악~담으니~

보이세요?

윤기가 좌르르르~흐르네요^^*

뽀샵처리한거 아니에요.

밥이 새하얗죠^^*

평소에는 잡곡을 섞어 밥을 지어 먹지만 오늘은

호평미의 맛을 느끼려고 아무것도 넣지 않았어요.

하얀 쌀밥도 오래간만이네요^^*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저녁 메뉴는

간장당면닭볶음탕과 김치전이에요^^*


 

호평미 밥과 함께 먹으니 정말 꿀맛이에요^^*

다들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외식 많이 하던데

저는 정성스레 제가 차린 음식 먹이고파서 이렇게 차려보았어요^^*

 

 

신랑이 싹~싹~비우더라구요.

밥도 반찬도 너무 맛있다네요^^*

주부로서 신랑이 맛있게 먹어 줄때가 가장 행복한거 같아요^^

이 맛에 요리하죠^^

 

 

제가 오늘 먹어본 호평미는 일반쌀보다 고소한거 같아요^^

그리고 윤기가 좔~좔~흐르는게 먹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져요^^*

어렸을때 사회시간에 호남평야에서 쌀이 많이 난다는 걸 배운 기억이 나요.

이번기회에 호남평야에서 난 쌀을 맛보아서 너무 좋았어요.

 

정말~정말~

 

잘~먹었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바다가좋아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2.24 네이버 블로그에도 남겼어요^^
    http://blog.naver.com/rrainn10/130182314879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