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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미 시식 후기] 우리가족의 즐거운 식사 시간!!

작성자에크레센시아|작성시간13.12.27|조회수29 목록 댓글 0

시식 후기

안녕하세요? 에크레센시아입니다.

임신 37주차로 이제 뱃속 아기 순산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런데 30주 이후부터 병원갈때마다 의사선생님이 아직 역아상태라고 계속 이 상태이면 제왕절개수술을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결혼 후 허니문베이비로 바로 갖게된 아이라 "자연분만!! 모유수유!!"를 외치고 다녔는데 아직까지도 역아라 하네요.

너무 걱정이 되서 그동안 입맛이 없어서 식사도 제대로 안하고 남편과도 주말부부로 있다보니 먹어도 주말에 잠깐 먹게되는 상태였네요. 호평미 나눔 이벤트를 웨딩공부에서 한다하여 맛있고 찰진 밥을 해먹으면 뱃속 아기와 저에게도 힘이 될 것 같아서 신청했는데 당첨 되어서 호평미 2kg을 집까지 안전하게 잘 받았습니다.

 

<호평미 = 전라북도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전라북도 맛있는 쌀의 애칭>

우리 쌀은 비타민 B1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단백질의 아미노산 11종류 중 8종류를 포함하고 있어 최고의 영양식품이라 하네요. 쌀밥의 효능으로 허약해진 원기회복, 위와 장을 튼튼하게 강화해준다니 임산부에게도 밥은 최고의 음식인것 같아요.

 

 

다행히 보내주신 호평미가 다행히 남편과 함께 있을 수 있는 토요일에 배송 도착해서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기존에 있던 밥 후딱 먹어치우고 배송받은 호평미로 밥을 바로 해보았어요.

입맛없고 기운없는 저를 위해 남편이 손수 저녁식사를 해주겠다며 본인이 더 좋아하더라고요.

 

 

남편이 직접 해주는 밥!! 언제 이렇게 호강받으며 먹어보겠어요. 해주겠다 할때 맛있게 먹어둬야지~

쌀도 부스러짐 없이 알알이 잘 생겼고 윤기가 흘러 보여서 생쌀로 먹어도 고소했어요.

물 세척도 그리 많이 하지 않았어요. 깨끗해보였고 2번 이상하면 영양소가 다 버려질 것 같아서요.

남편의 애정어린 손으로 쌀 씻는 모습!!

 

 

호평미 쌀만 넣어서 밥 할까하다 임산부를 생각해서 현미와 검은쌀을 반컵씩만 넣고 밥을 지었어요. 본연의 호평미 맛을 느끼기위해 잡곡은 많이 넣지 않았네요. 남편이 밥 맛있게 한다고 물에 좀 불렸는데 15분 정도 불렸을까~ 그렇게 물에 많이 불리지 않아졌겠지 하고 밥을 했는데 좀 질게 되었어요. 호평미 자체에 수분감이 있었나봐요. 다른건 건조해서 쌀알이 깨지고 그러는데 호평미는 쌀알 자체가 통통하게 잘 살아있었네요.

쌀의 윤기가 좔좔~ 아주 침이 꼴깍꼴깍 넘어갔네요.

 

 

콩나물국에 남편이 정성스레 만들어준 계란후라이~ 하트표시가 잘못되었네요. ㅎㅎ

밥 한입 입에 물고 오물오물 씹어먹었는데 고소함과 부드러운 밥맛의 느낌이 오랜만에 제 입맛을 돋워주었네요. 차린 반찬이 많지도 맛있지 않아도 호평미의 진정한 우리쌀맛과 남편의 정성이 더해져 뱃속의 아기도 폭풍 태동을 해주었어요. 얼른 얼른 돌아서 자리 잘 잡아랏!!

 

 

남아 있는 호평미는 딸의 사랑을 담아 어머니께 해드리려해요. 어머니도 좋아하시겠죠?

남편과의 주말 식사 호평미로 찰지고 맛있게 하였습니다. 입맛도 살아나고 우리가족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호평미 배송될때 추가적 배송 및 택배 문의 종이가 보였는데 "디자인농부"라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쌀 말고도 다른제품들을 생산자와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어보였어요. 어머니의 고혈압으로 요즘 현미찹쌀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데 눈길이 가네요. 잘 애용해볼께요. ^^

 

 

제 블로그와 미투데이에도 올려보았어요.

http://blog.naver.com/kms838317/40203427348

http://me2day.net/kms838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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