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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미 시식 후기는 못쓸거라 예상 했었는데
어제 오빠 집에 잠시 다녀왔네요~~~
제가 후기 못쓸거라 한 이유는
오빠가 혼자 살고있는데
전 경기도 오빤 강원도에 사는지라 ㅠㅠ
밥을 할수 없는 상황이였거든요
결혼하고 첫밥을 호평미로 지어줄 생각이였는데
이미 오빠가 시식 하셨고......
쌀봉지도 이마 버렸고 ㅠㅠㅠ
왜 버렸냐 했더니
니가 후기 안쓴대서... 라며 ㅜㅠ 아뿔싸
결국 .... 오빠가 미리 만들어놓은
볶음밥을 먹어본 후기를 적을까 합니다.
음식의 제목은 김치참치볶음밥!
하루전에 밥지었다가 냉장고에 넣었던거라
저 온다고 볶았더라고요!
첫인상: 쌀이 꼬들꼬들+윤기살짝
흰밥을 못봐서 오빠 후기를 말하자면
찹쌀넣은 밥처럼 찰지고 시골에서 먹어본 가마솥밥 같은 기분이래요~!
저의 후기. 솔직히 기대만땅 이였는데
흰밥을 보지못해서 대략난감입니다 ㅠㅠ
볶음밥으로써의 후기는
찰진듯하면서 꼬들한 기분이 매력적이였는대요.
볶음밥을 하면 자칫 쌀알이 풀린 맛이 날수있는데
평소 먹던 맛과 비교하면
조금 더 찰짐과 꼬들함이 있고
엄마밥 같았어요 ㅎㅎ
남친도 밥을 잘하거든요 ㅎㅎ
이렇게 오빠집 갈줄알았다면 체계적으로 사진 찍어서 후기 적었을 텐데 넘 아쉽네영~~!!
담에 흰밥 먹고 한번 더 남길게요♥♥
호평미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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