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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후기-솥뚜껑운전 60년이상 인 저희 외할머니가 인정한맛!!

작성자예리냥|작성시간13.12.29|조회수53 목록 댓글 1
처음 호평미 받았을 때는 그냥 그저 그런 미적지근한 반응이었던 울 할무니 (참고로 전지금 외할머니랑 둘이 생활하고 있어요)
그런데 밥을 지어서 드셔 보더니 밥이 너무 맛있다며 저 쌀 살수있으면 사라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전 정말 날아가는 맛없는 쌀 아니고선 구분이 잘 안되는데 할머니가 그러시자 '아 진짜 쌀이 좋구나'라는 걸 느꼈구요
얼마전 제 생일이 있어서 지방에 계신 부모님이 올라오셨어요
오늘 아침에 엄마가 밥을 드시더니 밥 맛있다고 하는거에요
쌀이 윤기있고 찰지다고 해야하나...?
가격알아보고 엄마도 준비해달라고 할 정도로 ㅎ
그래서 진짜 호평미가 좋은 거구나
얼른 후기 올려야지 하고 한 숟갈 떴는데 일동 스톱!!하라고 하고 사진 찍었어오
별다르게 차린건 없어요 ㅎ

그리고 오후엔 오늘이 남친 생일인데 회사에서 일하는 불쌍한 남친을 위해 제가 잘 하는 유일한 음식 ㅋ
유부초밥해서 회사 다른 직원 분들것도 싸가고
남친건 따로 둘이 반은 먹고 나서 인증 생각 나서 황급히 또 찍었어요 ㅋㅋ
폰이라서 사진 크기며 순서가 이런걸 양해 해주시기 바라며 ㅋ 내일 수정할 예정이에요 ㅎ
이상 정말 맛있었던 호평미로 지은 밥 시식 후기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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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oroi긍oi뽀 | 작성시간 13.12.30 유부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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