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밸리컨벤션 계약 후기 / ICT 계약후기 💍
오랜 연애 끝에 드디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결혼식 올립니다!!!!!!!!
말로만 하던 결혼이 아니라, 진짜로 날짜를 잡고 식장을 알아보는 단계에 오니까 실감이 확 나더라구요.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시작한 웨딩홀 투어였는데, 생각보다 고민할 게 정말 많았어요.
결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부딪힌 게 “식장을 어디로 해야 하나”였어요.
주변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식장 하나 정하는 데 몇 달 걸렸다는 사람도 있고, 웨딩홀 여러 군데 다니다가 지쳐서 그냥 계약했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기준부터 확실히 세워보자고 했어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 건 딱 두 가지였어요.
1. 연회장 맛
2. 주차
이 두 개는 진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아요.
하객 입장에서 가장 먼저 체감되는 게 주차고, 예식 끝나고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게 식사잖아요.
처음엔 수원웨딩홀도 고민했어요.
수원웨딩홀 중에 예쁘고 유명한 곳들도 많고, 시설 좋은 곳도 많아서요.
근데… 지인이 수원웨딩홀에서 결혼할 때 갔던 기억이 너무 강렬했어요.
주차하려고 대기하고,
자리 없어서 몇 바퀴 돌고,
겨우 주차했더니 이미 예식 시작 직전…
“우리가 빨리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주차 때문에 다 날렸다”라는 말이 딱 맞는 경험이었거든요.
수원은 차도 많고 길도 자주 막히고, 웨딩홀 밀집 지역은 특히 더 복잡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수원웨딩홀은 아쉽지만 후보에서 제외했어요.
물론 수원웨딩홀 많이들 하시고, 좋은 곳도 정말 많습니다!
이건 완전히 제 개인적인 기준이에요 😊
저는 용인에 거주 중이고, 직장도 용인이라
자연스럽게 용인웨딩홀, 기흥웨딩홀 위주로 알아보게 되었어요.
구성웨딩홀도 많이 추천받았지만, 동선이나 이미지가 저랑은 살짝 안 맞는 느낌이라 패스했구요.
그런데 사실…
식장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이 이미 한 군데 있었어요.
바로
✨ ICT밸리컨벤션 ✨
예전에 지인이 ICT밸리컨벤션에서 결혼식을 해서 하객으로 와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나 결혼하면 여기서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마음에 딱 자리 잡았어요.
괜히 웨딩홀 이름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ICT밸리컨벤션이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재밌는 건, 예랑이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었다는 거예요.
서로 말은 안 했는데,
“난 ICT컨벤션이 제일 좋은 것 같아”
이 말을 거의 동시에 해서 둘 다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역시 부부 될 사람은 통한다는 말이 맞나 봐요.
요즘은 식 날짜 잡기가 정말 힘들다고 하잖아요.
1년 전에 예약해도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대는 거의 없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전화 예약부터 했어요.
후기 보면 ICT밸리컨벤션은 상담 예약 전화 연결도 힘들다고 하던데,
저는 진짜 운 좋게 한 번에 연결돼서 바로 예약 성공했어요.
이때부터 뭔가 느낌이 좋았어요.
“아, 여기랑 인연인가 보다” 싶더라구요 ㅎㅎ
럭키걸 인정입니다 🍀
방문했을 때 마침 예식이 진행 중이어서
구석에서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홀 구조랑 전체적인 분위기를 설명해 주셨어요.
설명이 너무 친절해서 처음부터 기분이 좋았고,
“아, 관리 잘 되는 곳이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예식이 끝난 뒤에는 홀도 다시 직접 볼 수 있었어요.
신부 버진로드 걸어보라고 하셨는데…
너무 부끄러워서 결국 못 걸어봤어요 😂
근데 바닥을 보니까 신부가 걸을 때마다
딱, 딱, 딱 맞춰서 은은하게 조명이 켜지는 구조더라구요.
조명이 과하지 않고 정말 고급스럽게 들어와서
사진이랑 영상으로 보면 진짜 예쁘게 나올 것 같았어요.
그리고 버진로드 앞 꽃 장식이 생화 90%라서
조화 느낌 하나도 안 나고, 향도 은은하게 나서 너무 좋았어요.
ICT밸리컨벤션만의 트레이드마크라는
아이돌 응원봉 콘셉트의 조명도 너무 귀엽고 센스 있었어요 ㅋㅋ
어두운 홀 분위기에 조명 연출이 딱 맞아서
로맨틱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이 들었어요.
다음으로 본 곳은 신부대기실이었는데,
여기는 신부대기실이 두 개로 나뉘어 있어요.
앞 타임 신부님이 있을 때 대기하는 공간은
브라이덜 샤워 컨셉으로 꾸며져 있고,
간단한 주전부리랑 음료도 준비되어 있어서
대기하면서 긴장도 풀고 사진도 찍기 너무 좋겠더라구요.
메인 신부대기실은
화사하고 넓고, 천장도 높아서
답답한 느낌 하나도 없었어요.
드레스 입고 앉아 있으면 진짜 공주님 된 기분일 것 같았어요 ㅎㅎ
로비도 깔끔하게 꽃 장식이랑 포토존이 꾸며져 있어서
하객들이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았고,
전체적으로 정돈된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연회장!
ICT밸리컨벤션은 맛집으로 유명하잖아요.
저도 하객으로 한 번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웨딩홀 밥이 이렇게 맛있다고?” 싶을 정도였어요.
보통 웨딩홀 음식은
무난하다, 먹을 만하다 정도인데
여기는 진짜 맛있다는 말이 딱 맞아요.
그때 시간 없어서 많이 못 먹고 나온 게
아직도 너무 아쉬워요…
결혼식 날에는 신부라서 제대로 못 먹을 것 같아서
그게 벌써부터 아쉽습니다 ㅠㅠ
그리고 주차.
이건 진짜 말이 필요 없어요.
ICT밸리컨벤션 주차장은
약 1300대 수용 가능,
지하주차장에 주차 공간도 널찍널찍해서
초보 운전자도 주차하기 너무 편해 보여요.
하객 입장에서 주차 스트레스가 없다는 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다들 아시잖아요.
저는 부모님이 지방에 계셔서
차 타고 올라오셔야 하기 때문에
주차가 더더욱 중요했는데,
여기는 진짜 걱정이 하나도 안 됐어요.
그래서
용인웨딩홀, 기흥웨딩홀, 구성웨딩홀, 수원웨딩홀
여러 군데 고민하다가도
결국 다시 생각하면 ICT밸리컨벤션이었어요.
그리고 여기는 스드메 패키지도 같이 진행할 수 있어서
식장 지하에서 바로 준비가 가능해요.
식 당일에 외부 샵으로 이동 안 해도 되니까
동선도 편하고, 시간 관리도 훨씬 수월하겠더라구요.
드레스랑 한복도 종류가 많았고,
부모님 헤어·메이크업도 같이 가능해서
부모님 동선까지 생각하면 진짜 편한 구조예요.
락커도 타임별로 정해져 있어서
소지품 섞이거나 분실될 걱정도 적어 보였어요.
전체적으로 시스템이 체계적이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상담실로 다시 올라가서
실장님이랑 본격적인 상담을 진행했는데,
역시나…
1년 전인데도 이미 타임테이블이 거의 다 찬 상태였어요.
“역시 인기 많은 곳은 다르구나” 싶더라구요.
근데 진짜 타이밍 좋게
저희가 원하는 요일에
딱 한 자리가 남아 있었어요ㅠㅠ
이건 진짜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서
고민도 안 하고 바로 예약금 걸었습니다.
실장님이
“조금 더 고민해보셔도 된다”고
자리 비켜주시고 나가 주셨는데,
저희는 고민할 필요가 없었어요.
여기서 할 거예요.
무조건 여기.
ICT밸리컨벤션 아니면 안 될 것 같았어요 ㅠㅠ
예약하고 나오는데
진짜 속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날짜 잡으면 반은 했다”는 말이
이제야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구요.
이제 진짜 결혼 준비가 시작된 느낌이에요.
식장 하나 정했을 뿐인데도
마음이 이렇게 편해질 줄 몰랐어요.
ICT계약후기로 남겨보는 제 후기,
주차, 식당, 홀 분위기, 동선, 시스템
전부 만족했던 계약이었어요.
용인웨딩홀, 기흥웨딩홀, 구성웨딩홀, 수원웨딩홀 고민 중이신 분들,
그리고 ICT밸리컨벤션 생각 중이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드레스 투어, 스튜디오 촬영, 메이크업…
할 게 산더미지만
그래도 제일 큰 숙제였던 식장부터 해결해서
마음이 너무 편해요.
얼른 식 올리고 싶어요…
진짜 너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