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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 (four o'clock)

작성자위(魏)씨네|작성시간16.02.26|조회수25 목록 댓글 0

목인동

목인동 세종시 목인동 힐링농원,팬션

#분꽃 (four o'clock)

어릴 적 추억이 가득 담겨 있는 꽃,
분꽃 피어나는 여름 늦은 오후
산들바람과 더불어 피어나는 분꽃을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따뜻한 남쪽 나라,남미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꽃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한해살이꽃이지요.
분꽃을 화분에 담아 실내에
두면 두고 두고 꽃을 볼 수가 있어요.
제가 아는 지인은 온실에서
분꽃을 몇년 째 기르고 있지요.

검게 익은 열매를 쪼개보면
그 안에 노란 껍질,또 그 속에
하얀 분가루가 있어,옛날에는
그 가루를 모아서 분가루로 써서
분꽃이라 이름이 불리어졌다고
하네요.

오후 4시쯤 피어나서 서구에서는
(four o'clock), 꽃이 핀 모습을 밤에 보면 환상이기에 (beauty of the night)으로 불리웁니다.

분꽃의 꽃말은 "소심,수줍음,내성적"이라고 하는 데,분꽃
열매에서 그런 꽃말이 붙여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머님께서 꽃을 참 좋아하시는 데,분꽃 묘를 주셔서 심었지요.
이제는 분꽃 씨앗이 떨어져,
해마다 분꽃이 나옵니다.

분꽃은 어린 유묘를 심고 싶은 자리에 심어야 좋아요.
실뿌리가 없어, 많이 자라면
이식하기 어려워요.
옆으로 크게 자라므로,
어느 정도 공간도 필요하죠.

무더운 여름 오후,산들바람에
피어나는 분꽃을 미리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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