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민, 재연이형이랑 자주 지나는 길인데
태권도장가는 샛길에 꽃이 멋들어지게 핀다며
"봄에도 눈이 오는 것 같아요." 하는 어린이 시인 명규.
새벽수영 다녀오는 길,
"선생님, 여기서 가까운데 잠시 가볼래요?" 하기에 명규 따라 다녀왔다.
사진으로 찍어 보여주니 "사진은 실물만 못하네요." 하는 명규...
서화리 살 때 학교 가는 길에 꽃길을 끼고 다녔다는 명규의 감수성이 고맙다.
자연 속에서 자란 기억을 간직하니
이 얼마나 고마운 아이인가.
이 얼마나 살아있는 자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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