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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농사일지

고랑 정리하고 비닐 씌우고...

작성자유병규|작성시간26.03.08|조회수19 목록 댓글 0

2월에 윗밭 어르신 뵐때 시간 될때 밭 발아달라 부탁했더니 오느 틈엔지 밭을 갈아주셨습니다.

품삯은 당연히 드리지만 매번 감사하죠..

 

밭이 반듯하지 않으니 밭을 갈면 고랑 작업을 해야 합니다.

구역으로 나눴으니 경계에 사람이 지나도록 통로를 만들고, 움푹 들어간 고랑은 흙을 퍼올려주고, 어느 곳은 고랑을 내기도 합니다.

반듯하지 않아서 그런지 기계가 다 들어갈 수는 없나 봅니다.

 

 

그렇게 고랑을 손질하듯 정리한 후 오늘은 아내의 도움을 받아 비닐 멀칭을 합니다.

주말에만 오니 할때 일을 해야 합니다.

허리를 굽혔다 폈다 하다보니 허리가 다 아픕니다.

안쓰던 근육을 쓰니 그렇죠...

 

바람에 미날 멀칭이 날라갈까 흙을 퍼서 비닐멀칭 위에 군데 군데 흙을 올려줍니다.

어때요?
그럴싸 하죠~~

 

 

시간을 보니 벌써 저녁 6시..

오전/오후 꼬박 했습니다.

 

아내는 밭 위에 만들어 놓은 틀밭에 풀을 뽑고 있습니다.

수국 전지도 하는 것 같구요...

 

다음에는 작두콩 재배할 틀을 만들어야하고, 고랑과 고랑 사이에 부직포도 깔려고 합니다.

농자재마트에서 폭이 좁은 부직포를 구입해야겠습니다.

풀과의 전쟁은 사전에 풀이 자라는 것을 원천 차단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다음주나 그 다음주에는 감자도 심고, 상추/당근/대파 등등 본격적으로 밭농사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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