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침에 일출을 보려고 일어나 어느때처럼 국민체조하고 나갈 준비를 합니다.
아들도 같이 가겠다고 부시시 일어납니다.
나가볼까 하면서 시간을 보니 7시20분.
너무 빠르다 싶어 미적거립니다.
추운데 떨어본 경험이 있거든요.
30분 조금 지나 천천히 마을 앞 대청호 데크길로 나갔습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 보려 나와 떨고 있네요.
일출 예상시각이 7시42분인데 저희 대청호 건너편에 산이 있어 산 위로 해가 올라오려면 해돋이 시간이 예상시각보다는 20분가량 더 걸립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시간 맞춰 나간 것인데, 역시나 입니다.
건너편 산위에 하늘에 검은 색이 칠해진 듯 구름이 장막을 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예상보다 더 걸리겠다 싶었는데 실제 8시 10분 넘어 구름 위로 해가 보입니다.
계속 사진을 찍는데 발은 동동, 손은 꽁꽁..
그래도 올해에는 아들과 함께 해돋이를 본다는 것이 너무 좋네요~
기다린 보람이 있어 구름 위로 해가 얼굴을 내밉니다.
짤칵~
모두들 새해 복 많이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은 무엇보다 우선인 것 같구요...
일과 가정 모두 균형잡힌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ps: 그간 주말메일을 보내다가 2026년 새해 첫 글을 올립니다.
앞으로 가끔 때때로 글쓰고 싶을때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일기를 쓰듯 나중에 이 글을 읽었을때 내가 그랬지 하는 맘도 있고, 저를 아시는 분들에게는 이사람이 이렇게 살고 있구나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홧팅!!! 입니다.
23026년 1월 1일 오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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