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초에 이것거것 하다보니 시간이 훅 간것 같습니다.
보험영업도 해야하는데 이래저래 미루다 어제 오늘 리스트 업 하고 분석하고 제안하고 있네요.
저희 업은 1주 미루면 한달이 어렵고, 한달 미루면 2-3달이 어려운 일인지라 방심할 틈이 없어야하는데 어쩌다보니 일을 미룬 결과가 되었네요ㅠㅠㅠㅠ
어찌어찌 다음주 만날 분들 약속 잡고, 자료준비하는데 카톡 문자가 옵니다.
'눈이다~~'
얼른 고개들어 창밖을 보니 하늘이 뿌였고, 바람에 눈이 날리는게 보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눈이라 얼른 마당에 나가 사진 몇장 찍어봅니다.
마당에 쌓인 눈을 밟으니 뽀드득 소리나며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네요.
춥지는 않아서 그런지 눈이 살짝 녹으면서 내리고 쌓이는 것 같네요.
아내도 눈이 온다면 스카에서 얼른 집에 들어오겠다 합니다.
저희 동네 들어오려면 아리랑 고개가 있는데, 눈이 많이 쌓이면 버스도 못내려오고 못올라가 차량 통행이 어려워질수 있어 자칫하면 걸어서 집에 들어와야 할 수도 있으니까요.
오래전에 제가 눈 오는날 버스타고 들어오다가 눈이 많이 쌓여 위험하다고 버스가 아리랑 고개를 내려가지 못하겠다면서 탑승한 승객을 다 내리게 하고 뒤돌아 갔었거든요.
어떡합니까.
눈바람을 맞으며 집으로 걸어서 가야하는 상황이 된거죠.
저만이 아니라 내린 승객 모두가 그런 상황에 몰린 거죠.
서로 의지하면서 말을 걸면서 가는데까지 동무가 되어 갔는데, 저희 집이 제일 멀었었나 나중에는 저 혼자 걸었답니다.
지금도 생각만해도 온몸이 떨리는데, 그래도 추억이라고 가끔 그 이야기도 합니다~~
아침에는 바람이 엄청 불더니, 저희 집 담장위에 있던 돌이 떨어져, 인동초 단지화분을 깨뜨리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바람이 심해 어디 나가겠다는 생각을 접었는데 저녁이 다가오니까 눈까지 내리네요.
덕분에 식구들 일찍감치 집에 들어와 곧 저녁을 먹을 것 같네요.
얼른 정리하고 집으로 들어가야겠습니다.
저요?
사랑방이 제 작업실이라 사랑방에서 지금 글도 쓰고 있답니다~~
예전에는 메일을 주말에만 보내다보니 주로 주말이야기가 주였다면, 게시판에 글을 올리니까 지금처럼 토요일이든 평일이든 올리고 싶을때 올리면 되니 그건 자유로운 것 같구요.
그리고 글을 쓸때 그때의 감정으로 으로 바로 쓰니까 내용은 별거 아니지만 글쓰는데는 메일 보내는 것보다는 맘이 가벼운 것 같네요~
이번주 돌이켜보니 해외보험 송금 도와준다고 2명을 만났는데, 환율이 지금보다는 더 내려가기보다는 올라갈 것 같다고 해외보험료를 달러로 선납하네요.
저도 이번달에 해외송금하였고, 다음달에도 할 건데 저는 준비된 자금이 만만치 않아 선납까지는 무리지만 올해 해외보험료라도 빨리 내야겠다 싶어졌습니다.
해외보험이 뭔지 잘 모르시죠?
모르면 물어보세요.
물어보면 설명은 해드릴께요~
신용상담이 여러명 했습니다.
개인회생을 월100만원씩 변제하고 있는분인데 장모님이 계를 하다가 계주로서 곗돈을 못받고 줄돈은 많아지면서 보증서줬던 부채가 자신에게도 넘어왔는데 이를 어찌해야 하는지 문의가 옵니다.
이는 이분만의 문제가 아니라 장모님, 어쩌면 온가족의 문제가 될수 있어서 몇가지 물으니 아니나 다를까 지금 온집안이 보증을 서로 서주었고, 그래서 경매도 당하고 장난이 아닌 것입니다.
이분 뿐만 아니라 장모님이 그리고 가족이 해야할 내용 쭈~욱 안내하고 몇가지 자료 준비요청하고 준비되면 만자고 했네요...
그외에도 몇분 더 상담한게 있지만 이정도로...
지난주 보니 보험영업한게 없다보니 쓸것도 없네요ㅜㅜ
그래서 어제 오늘 리스트업하고 분석하고 자료준하느라 바빴습니다.
다음달 일본 가족여행간다고 갖고여행중 하코네도 가리로 했는데 이 하코네 여행을 제가 담당하기로 해서 말이죠.
하코네 숙박 예약하고, 여행 일정 짜고, 교통편 예약하고, 트레블로 카드 발급신청하고 돌아보니 지난 한주 보험보다는 신용상담과 개인적인 사적인 일로 한주가 훅 간 것 같습니다.
정신 차리고 다음주 준비해야 겠습니다.
주중에 한눈 팔았으니 오늘 내일 주말 반납하고 다음주 준비해야겠습니다.
다음주도 홧팅하시길 바랍니다.
저에게도 홧팅!! 주문을 겁니다.
2026년 1월 10일(토)
유병규 010-5668-7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