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것이 인생이다-서울삼육고 48세 김태웅씨의 휴먼스토리 작성자Welfare36|작성시간05.01.31|조회수257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KBS TV 이것이 인생이다-서울삼육고 3학년 48세의 학생 김태웅씨의 휴먼스토리 http://www.kbs.co.kr/1tv/sisa/thislife/vod/1340489_1055.html 344화 마흔여덟 고3 1.기획의도 끝없는 배움의 길.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할 때가 많다. 가난한 집안 형편과 주변의 오해로 고등학교 3학년을 다니지 못하다가, 30년이 흐른 뒤, 48세의 나이에 고등학교 3학년이 된 동양문고의 사장 김태웅(39)씨. 자식 같은 동급생들과 겨뤄 전교 1등을 차지하고, 당당히 대학에 합격한 그의 이야기를 통해, 향학열은 나이가 필요치 않음을 말하고자 한다. 2. 드라마 내용 1957년 경남 창영.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국어교사를 하던 아버지와 어진 어머니 슬하의 차남으로 태어난 김태웅(49). 유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던 태웅은 5학년이 되던 해, 혈액 응고제를 영양제로 잘못 맞고 졸지에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고난의 세월 속에 휩쓸린다. 어머니는 다섯이나 되는 자식들을 가르치겠다고 결심, 그 길로 경기도 구리시로 이사를 온다. 그리고 삯바느질로 생계를 꾸려가지만, 연탄 한 장 사는 것도 힘들었던 어머니가 안타까워 태웅은 신문배달, 구두를 닦는 등의 일을 하면서 고등학교를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학비는 턱없이 모자라, 신문배달을 하고 남은 신문을 팔아보려다 구역의 불량배들을 만나 6 대 1의 큰 싸움을 벌이고 학교에 불려가게 된다. 처음에는 퇴학조치를 하려던 학교는 태웅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되고, 교목은 그에게 선생님들의 구두를 닦는 부업을 맡긴다. 교목은 태웅에게 두 번 다시 폭력은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한다. 학교의 근로 장학생이 된 태웅은 쉬는 시간은 물론 점심시간까지 아껴가며 부지런히 선생님들의 구두를 닦은 덕에 무난히 고3이 될 수 있었다. 공부도 잘하여 반장을 놓치지 않았던 태웅은 횃불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정을 키우며 대학을 준비하고 있었다. 학교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패싸움을 벌인 학생들을 적발한 교목은 그들이 태웅이 회장으로 있는 횃불의 후배 회원이라는 사실에 경악한다. 당시의 시국은 학내에서 서클을 절대로 만들지 못하도록 강제하고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지난 여름방학 때는 횃불 모임에서 큰 패싸움까지 했다는 말에 배신감을 느낀 교목은 크게 실망, 태웅을 퇴학키로 한다. 어이없는 오해로 태웅은 학업을 중단하게 된다. 1984년에 결혼, 졸업증명서를 위조해 출판사에 취직한다.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직장생활 5년 만에 서점을 인수하여 어엿한 사장님이 된 태웅. 아내는 물론 주위 사람들까지 태웅이 대학을 나왔다고 믿고 있을 만큼, 경영 능력 등 모든 것이 뛰어났다. 그럴수록 더욱더 간절하게 솟구치는 못다한 배움의 길...! 고3으로 복학한다. 30 년 전보다 너무나 달라진 교실 환경과 동급생들의 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서도 쉬지 않고 노력, 1학기 기말고사에서 전교 1등을 차지하는 기적 같은 일을 해내고, 고3 아들과 함께 나란히 수능시험을 치르고, 성균관 대학에 수시 합격한다. *프로듀서 윤흥식 *연출 노윤갑 *대본 박경희 *제작사 (주)해오름 프로덕션 *기획 KBS *e-mail szooy@naver.com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