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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멋진 삶!

작성자강촌웰빙|작성시간26.06.14|조회수8 목록 댓글 0
🌴참으로 멋진 삶!🌴

-빈손으로 왔다가 사랑으로 남기고 가는 
사람 97세 영화배우 신영균(申榮均)의 선택(選擇)-


사람은 무엇을 남기고 떠나는가?

돈일까,
명예(名譽)일까,
아니면 이름일까.
나는 오늘 한 사람의 선택(選擇) 앞에서 잠시 말을 잃었다.

97세, 이 나이에 여전히 세상(世上)을 
향해 무언가를 ‘내어놓는’ 사람이 있다.


영화배우(映畵排優) 신영균(申榮均).
그는 이미 500억 원 상당의 사유재산(私有財産)을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기부(寄附)했고, 100억 원 상당의 대지를 
모교인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또다시 그는 서울 강동구 한강변 자신(自身) 소유의 4,000평 땅을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建立)을 위해 내놓겠다고 했다.


그 땅은 그저 생긴 것이 아니다.
60~70년대 한 해에 많게는 30편의 영화(映畵)를 찍으며 
온몸으로 일궈낸 삶의 결실(結實)이다.


연산군,
상록수,
빨간 마후라,
미워도 다시 한번…
그 시대를 살아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이름. 
그는 단순한 배우(俳優)가 아니라 한 시대(時代)의 얼굴이었다.


그러나 그를 더 깊이 빛나게 하는 것은 그의 ‘선택(選擇)’이다

술, 담배, 도박, 그리고 유혹(誘惑)들, 
그는 늘 그 모든 것에서 자신(自身)을 지켜냈다.


그리고 지금, 그가 남기려는 것은 재산(財産)이 아니라 
‘삶의 태도(態度)’였다.


그는 말했다.
“이제 내가 나이 아흔을 넘겼으니 살면 얼마나 살겠는가.
그저 남은 거 다 베풀고 가면서 인생(人生)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다.”

그의 마지막 소망(所望)은 놀랍도록 단순(單純)했다.
“내 관 속에 성경책 하나만 넣어 달라.”

그 순간(瞬間) 나는 깊이 멈추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쥐고 살려고 하는가?

얼마나 많은 것을 놓지 못해 괴로워하는가! 그는 이미 알고 있었다.
마지막에 남는 것은 ‘가진 것’이 아니라 ‘살아온 방식(方式)’이라는 것을...

그가 마음에 새긴 말씀.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느님의 은혜(恩惠)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며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恩惠)로다.”

이 고백(告白)은 성공(成功)한 사람의 말이 아니다
‘깨달은 사람’의 말이다
-권 선복 칼럼 중에서-

오늘도 사랑하는 하루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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