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정부는 지난달 15일 대전과 충남 천안·홍성, 충북 청주 등 충청권 4곳을 포함한 전국 15곳을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했는데...
경기 용인 이동·남사 일대에는 710만㎡ 규모로 조성하는 비메모리 반도체 산단 규모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로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투자 규모만 300조에 달하며 삼성전자 또한 목표년도를 2042년까지 제시한 상태~!
발표를 보면 전체 사업비 550조 가운데 절반이 넘는 300조를 수도권에 할당했다.
사실 그동안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은 화성, 평택, 용인, 이천 등에 뿌리를 내린 상황~!
이천·용인의 SK하이닉스와 화성·수원·용인의 삼성전자 공장을 기반으로...
산업집적 상황에서 정부 정책과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는 당연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 될 듯한데...
정부는 글로벌 첨단산업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기존 인프라가 구축된 수도권에 연구, 생산, 소재, 부품, 장비 등 반도체 분야를 집적시키겠다는 전략~!
하여 중부권에서 대전은 나노·반도체와 항공·우주, 천안은 미래 모빌리티, 홍성은 수소·미래차, 청주는 철도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생산 유발 효과는 조 단위, 고용 유발 효과도 만 명 이상으로 예상돼 중부권발전의 터닝포인트 기회가 아닐까?
이때 우리 '땅꾼모임'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올 상반기 발표가 예정된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인데...
산자부가 공모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개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는 클러스터로...
수도권에서만 고양, 남양주, 화성, 용인, 이천, 평택, 안성 등 7곳이 기존 반도체 인프라를 강점으로 공모했고...
중부권에서 대전은 반도체, 충남은 디스플레이, 충북은 반도체와 이차전지에 도전장을 냈다고 한다.
이제...
우리시대에 대규모 메모리+비메모리의 세계적 특화산단은 이번이 첫 시도이자 마지막일런지도 모른다.
이에, 상반기까지 발표한다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또한 우리 '땅꾼모임'의 놀이터로 만들어 보자~!
그리고 어디에서 무엇을 할까는...
비공개원칙으로 '땅꾼모임'에서만 공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