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에 장사 없나…주춤한 서울 집값~!
서울집값 3주 연속 상승 폭 둔화~!
지난 1일부터 대출 한도를 줄이는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본격 시행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가 확연해지고 있다하는데~!
다만, 아파트값의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서울의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의 가격 차이는 역대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러나 49여년간 우리나라 주택시장에서는 상승시기에는 늘 양극화문제가 터졌고···
하락시기에는 강남북의 차이가 점차 줄어드는 현상이 수십년간 발생~!
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조사’(2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1% 올랐다.
24주째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상승 폭은 3주 연속 둔화하는 모습~!
7월~8월 서울 아파트값이 뜀박질하자 금융당국은 수도권에 대해선 주택담보대출을 더 제한하는 등 강화된 대출 규제를 예고했는데···
이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달 중순부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중요한 건 '숨고르기'란 것이지 꺽인것은 아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달 12일 전주 대비 0.32% 올라 올해 들어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인 뒤 0.28%(19일)→0.26%(26일)→0.21%(9월 2일)로 조금씩 축소되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대출 규제가 맞물리며 관망세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
다만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선호 지역은 매수세가 유지되며 여전히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성동구(0.43%)가 지난주에 이어 주간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서초구(0.41%), 광진구(0.32%), 송파구(0.31%), 강남구(0.30%), 마포구(0.30%), 용산구(0.26%) 등의 순으로 높았다.
전세시장도 수도권 위주로 상승 기조를 이어갔는데···
서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5% 오르며 68주 연속 올랐고 다만 상승 폭은 전주(0.17%)보다 줄었다.
한편 지역별 아파트값 차이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준공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 전용면적 84㎡(23층)가 역대 최고가인 55억원(거래일 7월 18일)에 거래된 것으로 지난 4일 확인됐다.
3.3㎡(평)당 가격은 1억6170만원에 달한다.
같은 날 거래 신고 내역이 공개된 도봉구 쌍문동의 ‘현대1차(1990년 준공) 아파트’ 전용 84㎡(4층)의 가격은 3억7000만원(거래일 8월 28일)이었다.
서울에 위치한 같은 면적 아파트인데도 가격 차이가 15배가량 벌어진 것이다.
▶상승기에는 리딩하는 곳과 뒤를 쫒는 곳은 늘 차이가 있는 법~!
쫒아가는 놈이 앞선 놈과 같이 못 뛰고 시간이 지나야 다시 간격이 원래로 돌아 온다~!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의 격차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5일 KB부동산의 월간 주택시장 동향 시계열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상위 20%의 가격(25억7759만원)을 하위 20% 가격(4억8873만원)으로 나눈 값인 5분위 배율은 5.27로 2008년 12월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1년 전 이 배율은 4.78이었다. KB부동산의 조사가 시작된 2008년 12월 서울 아파트의 5분위 배율은 4.00이었다.
▶40여년간 대한민국 아파트 시장에서 앵무새처럼 반복되는 목소리다~!
이처럼 서울 아파트값 양극화가 심화하는 건 우선 ‘똘똘한 한 채’ 선호 경향이 더욱 공고해지면서 강남권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어서다.
이날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조사 누적치 기준으로 올해 서울 자치구별 아파트값 상승률은 성동(7.68%)·서초(6.02%)·송파(5.85%)·마포(5.01%)·용산(4.81%)·강남구 (4.34%) 등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도봉구(-0.12%)는 오히려 집값이 내려갔고, 강북(0.74%)·노원(0.75%)·관악구(0.98%) 등의 상승 폭은 크지 않다.
▶그동안의 전례로 보자면 이제 순환매가 시작됨이다
그 증거가 상계지역 아파트~!
정부가 내놓은 대출규제 카드도 서울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를 인위적으로 올리고, 한도를 축소하면 주택 매수세를 일시적으로 진정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결국 대출 의존도가 높은 저소득 실수요층의 주택 매수만 제한하는 꼴이 된다 보고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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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초 '땅꾼'들이 잠시 '땅'을 땅에 내려놓고 아파트를 분석했을때 자료다~!
오를때는 강남 등 소수만 오르다가 시간이 지난면 너도 나도 모두 오르는 과정~!
가장 많은 가수요는 위로 갈 수록~!
▼강남의 리딩은 평당 1억5천(55억)이고 강남 일반은 1억시대(35억)가 올 것이다~!
그럼 강북은 마용성 리딩은 30억을 목표를 향해 뛰려 할 것이고~!
보통(일반)은 20억을 목표로 잡고 오르려 할 것이다~!
추석 지나고 나면 한바탕 떠들썩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