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쿠데타와 한국의 '땅꾼대학(황막사/KOMYSO)'
전혀 어울리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땅꾼대학(황막사/KOMYSO)와 NLD(수지여사 정당)는...
당시 야당일때인 2012년부터 교류(교육봉사)를 해 왔으며...
2016년 첫 선거에서 당선된 NLD계열 국회의원 30여명과 각 행사 등 최근까지 교류가 있어 왔고...
2017년 NLD가 첫 정권을 잡았을때 8명을 한국으로 초청한바 있으며...
이름없는 대한민국 민간단체 땅꾼대학(황막사/KOMYSO)이지만...
미얀마에서 한국의 민간단체중에서는 가장(?) 영향력이 큰데....
아래를 보시면 '아하, 그렇구나'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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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땅꾼대학(황막사/KOMYSO)의 미얀마 태동은?
1999년 33명의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서북부 내몽고 자치구 ‘나이만사막’에 들어가 ‘황사 방지 식수’한 모임이 있는데...
이때 다녀온 사람들이 스스로 ‘황사를 막는 사람들’을 줄여서 ‘황막사’라 불렀다.
이 모임은 2016년까지 정확히 18년 동안 중국 오지 24곳에 약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2005년 중국 신화통신, 인민일보 등에서 보도되면서 2006년 비영리 NGO ‘황막사’로 등록되었다.
처음 외국인들이 오지를 방문하려면 출입허가가 있어야 할 때부터 다닌 중국인데 과연 중국은 어떤 나라인가?
그러기에 이를 정확히 알고 있는 그 지독한 중국정부에서는 2010년 외국인에게 최초로 수여하는 ‘국제환경대상’을 내게 수여했으며 우리는 신화통신에 2번이나 보도되었다.
그 와중에 2011년 미얀마 NLD(민족민주동맹/National League for Democracy)의 고문이신 우띤우(U Thinu) 장군께서 우리 부부를 초대를 해 주셨는데 이는 한국에 있는 미얀마난민단체에서 나를 추천을 해주었기 때문...
는 아웅산수지 여사가 있는 정당으로 2016년 10월 선거에서 이겨 집권 여당이 되었고..
이번 군부 쿠데타의 표적인 정당>
2012년 5월에 우리 부부는 당시 직항이 없어 태국 방콕을 거쳐 양곤은 밤에 도착.
다음날 제일 먼저 들린 곳은...
당시 지금처럼 군부가 정권을 쥐고 있을 때인데 어떤 허름한 창고 앞에 내렸고 창고 정문 앞에 마중(?)나온 차량은 장갑차와 군인들~!
약 20여명이 출입구 앞에 무장한 보초병처럼 서 있는 그 창고가 바로 NLD당 사무실~!
바로 아웅산 수지여사께서 이끄는 NLD당사~!
이곳에서 NLD를 이끄는 우띤우(U Tin Oo) 고문이 우리 부부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해 주셨고...
그곳에 배석했던 분 중 한분이 표민테인(U Phy min thein)님~!
나중에 이 분은 한국 분들이 꼭 한번 만나려하는 분~!
후에, 2016년 그 유명한 양곤주지사가 되셨고 문재인 대통령님 방문시 공항에서 영접과 배웅을 하신 분~!
우리 땅꾼대학(황막사)에 학교부지 사용권을 주신 분이며 봉사활동 방문단이 미얀마 방문때마다 초대를 해 주셨던 분~!
지금은 군부에 체포되어 아웅산수지여사에게 금괴를 뇌물로 주었다는 억지 자백하는 가짜 동영상을 만들었으며 현재는 생사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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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라잉다야 마더스쿨(Mother Home School)
2012년 미얀마 첫 방문에서 NLD다음으로 찾은 곳이 ㅎ라잉다야(Hlaindaya)의 마더 홈스쿨~!
이 마더스쿨은 아웅산 수지여사께서 가택연금에서 해제된 2011년 첫 학교로 건축한 학교~!
40여평의 창고학교에서 1.200여명의 학생들이 요일과 4부제로 수업중이었는대 이 학교가 미얀마에서 가장 유명한 마더스쿨 1호 학교~!
이 모습을 본 우리 부부는 통곡을 했고 이를 계기로 미얀마사회봉사에서 교육봉사로 급 선회를 하게 된 이유였다.
이듬해인 2013년 이 학교를 2층으로 신축해 주었고...
계속되는 방문과 지원을 하면서 보게 된 것이 일본 민간단체의 미얀마교육봉사~!
이에 우리도 장기적으로 미얀마 청소년 교육을 위한 직업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고 2018년부터 저렴하고 위치 좋은 곳의 학교부지 200평 정도를 구하러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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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학교(Vocation Institute)의 태동은...
우리가 학교 부지를 찾는다는 소식을 들은 표민테인 양곤주지사께서는 직업 한국의 “황막사(땅꾼대학/KOMYSO)에 국유토지사용권을 주셨는데....
남다곤(South Dagon)의 국유토지~!
국유지인 농지(6.200평)를 매립까지 해주고 건축허가까지 YCDC(양곤개발위원회)로부터 받아주셨으며...
이에, 2019년 5월 우리 회원들과 대한민국 이상화 대사님, 표민테인 양곤주지사, 국회의장님등 400여분 참석 하에 착공식을 가졌으며...
2020년 6월 개교식을 아웅산 수지여사님 참석하에 갖으려다 코로나사태를 맞이했고...
어어, 최근에는 군부 쿠데타사태까지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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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YSO(Korea Myanmar Social Enterprise)이름의 탄생
이때 미얀마 집권당인 NLD(민족민주동맹/National League for Democracy)소속 교육팀(Education Network)과 협동적 교육사업을 진행 중에 ‘황막사’란 용어를 두고 Green Word Korea라는 영문을 표기했는데...
사실에 부응하고 미얀마 정부정책에 맞는 용어가 필요하게 되어 양국이 모두 협력하자라는 뜻으로 한국·미얀마 사회협력기구(Korea Myanmar Social Enterprise)의 이름을 쓰게 되었고 이후 한국에서 미얀마에 기부물품을 보낼 때는 꼭 이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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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현재 ‘땅꾼대학(황막사)’과 직접으로 연관된 NLD 국회원은 약 40여명~!
이중 흘라테인(U hla Thein)국회의원께서 군부고문으로 몇 일전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현재 2일~3일 마다 보내오는 소식에 의하면 10여분정도는 체포되어있고 20여분정도는 피신 중이라 한다.
이에 그동안 직업학교 건축비용으로 모아둔 기금 1천만원(1천4백만짯))을 긴급 미얀마로 4월2일자로 보냈는데...
앞으로 1만 달러를 더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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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땅꾼대학(황막사/KOMYSO)과 미얀마NLD~!
2012년, 당시 NLD에 관심 갖는 분들이 극히 드믈었을 때부터 10년 동안...
아웅산수지 여사께서 지은 학교를 2층으로 지워주었고, 노트북(150여대), 음향기기(5대), 복사기(2대), 연필(10만자루), 비상용발전기(3대), 대형모니터(2대), 소형모니터(50대), 산업용봉제기계(90대), 원단(3개 컨테이너), 책상(80개), 의자(150개), 직업학교(1개동)등 엄청난 물량을 지원해 주었다.
이 내용을 NLD에서는 너무 잘 알고 고맙게 생각하여 대통령의 방문시 표민테인 주지사께서 사석에서 ‘대한민국의 자그마한 단체에서 미얀마교육사업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라 말씀하시자 우리 대통령님께서는 ‘잘 알고 있다’라 하셨다는데...
사실 이 얘기를 ‘사전’에 들은 나는 미얀마 양곤의 우리 대사관에 긴급 통신을 보내 우리의 활동과 내용을 상세히 알려드렸고 이 내용을 보고받으신 대통령께서 답변하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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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땅꾼대학(황막사)의 위치는?
당시, 현지 교민들 조차도 6천여평의 토지사용권을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이를 믿는 분이 한분도 안 계셨다는데...
2019년5월9일 대사님 이하 많은 교민 분들이 참석하시고는 ‘진짜구나’ 하시면서 당시 ‘황막사’ 뭐하는 모임이지 하면서 관심을 주셨다.
이제부터 다시 재정립이다~!
군부에서 공언하듯 금년 말까지 총선은 할 듯하며 다만 아웅산수지여사에게 24년형을 언도한 군부는 아웅산수지여사를 감금한 상태에서 선거를 차룰듯 하다.
본 토지(6,200평)는 국유지(양곤 주정부)이며 사용권한을 땅꾼대학(황막사)에서 받은바 그동안 NLD계열의 표민테인 전 주지사께서 후원자였는데...
이제 어느 계열이 주지사를 하든 양곤주정부와 땅꾼대학(황막사)의 문제이며...
다만 3차계획(3개 학사 건물)에서 이제 1차가 건축된바 미얀마 양곤지방정부차원에서는 지속적 유대를 원할 것이다.
다만,
그동안 유대관계를 생각하고 앞 날의 고민이 큰 것은 사실이다.
하여 이미 1만달러 정도를 NLD 도피중인 주요당직자들 생활과 피난자금으로 보냈고...
5월~6월경 2차 도피지원금을 전덜할 예정이다.
따라서...
미얀마 사태의 진정이 우리 땅꾼대학(황막사)의 희망이며 앞으로 땅꾼대학(황막사) 관련하신 분들이 미얀마에 진출할 때 미얀마정부(NLD)가 나서서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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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꾼대학(황막사)은 우리들 모두의 모임~!
미얀마는 지구상 아프리카와 함께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이다.
바로 미얀마에서 이 정도는 되니까 땅꾼대학(황막사)이며....
미얀마는 바로 땅꾼대학(황막사)회원 여러분들의 기회의 나라이기도 하다.
다양한 직업을 갖고 계신 우리 회원님들...
미얀마 사태가 진정되면 언제든 땅꾼대학(황막사)의 이름으로 NLD를 찾으시고...
NLD 근무자분들은 거의 모두 땅꾼대학(황막사)를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언재든 내일처럼 미얀마 전국 NLD조직망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바로 땅꾼대학(황막사)의 내일을 위한 미얀마~!
그것이 앞으로 미얀마인 것이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양순덕 작성시간 21.04.18 강의듣고 있으면서 부끄럽습니다.
처음 왔어요~
봉사단체라해서 마음이 쏠렸습니다. -
작성자rheeho 작성시간 21.04.18 뉴스에서만 보던 미얀마 ~
정말 아무나 할 수 없는 훌륭한 일을 하고 계셔서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교수님 강의 들으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나 교수님 가실 때 따라가봉사해보고 싶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해서 기부 많이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작성자김은애 작성시간 21.04.19 교수님 미얀마 뉴스를보면 혹시아는 얼굴이 다치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때통역을 해주었던 정치외교과 젊은여학생은 이번사태에 주도적 역할을 했을것 같습니다 안전할려는지요 학교부지를 희사하셨던 연세 많으신 할머니는 울고 계실것 같습니다
미얀마 사태가빨리진정되길 기원합니다 한결같이 애쓰시는 교수님 건강하십시요 저희제자들은 교수님 하시는일에 응원하며 동참 합니다 -
작성자수봉마미 작성시간 21.04.21 훌륭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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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희주화 작성시간 21.05.14 저는 이런 카페를 이제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