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사업을 추구하는 민간조직 총칭 NGO는 ‘Non Government Organization(비정부기구)’의 약자로 정부기구가 아닌 민간조직을 총괄하는 용어다.
NGO는 서구가 근대화 과정을 밟으며 국가와 시민사회가 분리되면서 움트기 시작했는데...
국가권력의 영향력이 미치지 못하는 분야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시민사회 스스로가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조직을 구성하게 된 것.
이 때문에 사회를 구성하는 영역 가운데 정부를 제1영역, 기업 및 시장을 제2영역, NGO를 제3영역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50년대부터 NGO 개념이 자리잡기 시작해 현재는 환경과 인권 마약 핵 난민 빈곤문제등 공공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시민의 자발적 연대조직이라는 틀을 갖췄다.
95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사회개발정상회의는 유엔이 NGO를 이같은 지구촌 과제 해결의 파트너로 인정해 NGO의 세계적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NGO의 영향력과 힘이 커지면서 입법 사법 행정부와 제4부(부)로 불리는 언론에 이어 제5부라고도 불린다.
우리 땅꾼대학의 전신인 '황막사(황마사 막는 사람들)'도 비영리 NGO단체이다~!
그러나 우리는 NGO라는 용어를 잘 사용하지 아니하는데 NGO라는 용어를 너도 나도 무분별사용하고 특히 최근 위안부 할머니를 매개한 모 국회의원의 일탈 등 부정적 견해로 그 이유이기 때문~!
NGO도 이제 비영리를 떠나 개인의 영리나 자신의 영달을 위한 수단으로 점점 변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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