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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황사 막는 사람들

미얀마, 땅꾼대학의 미얀마 봉사 첫 걸음~!

작성자황사 人-박준호|작성시간22.04.18|조회수92 목록 댓글 0

앞 부분도 교실이고...칸 뒷 부분도 교실...한 블럭을 두개의 교실로 사용하는 미얀마 빈민가 학교

앞 쪽 흰색 와이셔츠 차림은 NLD안내자인 꽁예이며 앉은 좌석이 교장실겸 교무실입니다.

<사진 뒷쪽에 흰색 보드에 분홍색 여선생이 뭔가 적고 있죠~!>

이제 두 칸으로 나눠 공부하는 모습이 잘 보이시죠~!

놀라지 마세요~!

이 학교가 2011년 아웅산수치여사께서 민중을 깨우치기 위해 미얀마 양곤 'ㅎ라잉다야'에 최초로 세운 마더스쿨~!

마더스쿨 정문 모습입니다.

미얀마 양곤의 가장 빈민가에 아웅산수치 여사가 세워준 제1호 마더스쿨입니다.

#

이곳은 농촌에서 남부여대하여 무작정 상경하여 공단(ㅎ라잉다야)의 공터에 이런 집을 지었는데 마치 우리나라 예전 가리봉동~!

이런 집이 수백동 있는 가장 열악한 빈민가이죠~!

하여 학교를 보내는 것도 사치인데 옷은 커녕 노트도 연필한자루도 살 돈이 없어 책상위에는 연필이 한개가 덩그러니...

그 이유는 그 다음 학생이 쓰고, 또 그 다음 학생이 다시 씁니다.

그래서 강의 전에 틀어놓은 개교식 동영상에 "이제 앞으로 일년 동안은 여러분들이 연필을 안 사도 됩니다" 라 한 것~!

양곤에서 가장 열악하고 외국인은 출입을 꺼려하는 이곳(ㅎ라잉다야)빈민가의 집을 볼까요?

이 집은 바로 그 옆집으로 호화주택입니다~!

왼쪽 넘어에는 이런 집을 붙여 놓은 연립주택(?)이며....

이곳은 범죄가 빈번하여 외국인은 들어가기가 매우 힘든 지역...

지금도 우리가 들어가면 동네 자치위원회에서 젊은 청년들이 오토바이로 길 입구에서 부터 칸보이(안내)하고 들어 갑니다~!

이 마더스쿨의 푸세식 화장실

원래 NLD(마더스쿨)에서는 이 화장실만 우리부부에게 고쳐달라고 부탁했는데....                                                                  

 

 

이 학교를 2012년 5월11일에 우리 부부가 NLD초청으로 방문했죠~!

사진 학교 윗 부분에 마더스쿨(마더 홈 프리 에듀케이션 센터)라 보이시죠~!

미얀마 군부에서 정식 허가를 안 내줘 프리 에듀 센터라 붙인겁니다~!

이때 이곳은 찾은 우리 부부는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굿굿하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통곡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해인 2013년에 우리 '땅꾼대학(황막사)'는 기존 학교를 허물어 버리고...

이렇게 학교를 바꿔 줍니다~!

미얀마 교육 역사상 최초이며...

이때부터 아웅산수치 여사가 이끄는 NLD(민족민주연맹/정당)에서 땅꾼대학(황막사)와 밀접한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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