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말했죠, 집 다음 땅이라고···전국 땅값 조금씩 오르고 있네~!
집 다음 땅···3분기 전국 땅값 0.30% 올랐다~!
3분기 전국 땅값 0.30% 올라···토지거래는 6.8% 줄어
올해 3분기 토지가 상승률 증가폭이 확대됐고 거래량은 감소했다. 서울 등 수도권 땅값은 전분기 대비 상승폭을 확대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3분기 전국 지가는 0.3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분기(0.11%) 보다 0.19%포인트(p) 상승폭을 확대한 반면, 지난해 3분기(0.78%)와 비교해 0.48%p 축소된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39%, 지방은 0.14%로 각각 2분기 0.14%, 0.06%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시·도별로는 서울시의 지가가 0.44% 올라 전국에서 최고를 기록~!
뒤를 이어 경기(0.16% → 0.36%), 세종(0.15% → 0.34%)은 전국 평균(0.30%)를 상회했다.
시·군·구 중에서는 경기 용인처인구가 2.15%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성남수정구(1.14%), 울릉군(1.03%), 군위군(0.86%), 강남구(0.85%) 등 53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상업지역과 공업지역, 녹지가 각각 0.33% 상승률을 나타냈다.
주거지역은 0.30% 올랐다.
3분기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5만8000필지(308.4㎢)로···
지난 2분기 대비 6.8%(-3만4000필지), 작년 3분기 대비 4.5%(-2만2000필지) 줄었다.
지역별 토지 거래량은 부산(20.3%)과 강원(3.0%) 등이 올랐지만···
서울(-18.9%) 등 4개 시ㆍ도에서 감소했다.
한편, 지난 8월 전국 지가는 0.13% 상승~!
지난 7월(0.06%)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5월(0.05%) 이후 매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