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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업무용 부동산거래···30% 줄었다

작성자황사 人-박준호|작성시간23.11.05|조회수47 목록 댓글 0

상업·업무용 부동산···거래가 30%나 줄었네~!

전국 29% 감소, 부산 42%로 가장 커…서울 32%·인천 38% 등 수도권도 크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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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와 경기 부진에 인구 1000만 도시인 서울의 상가들도 버티지 못하는 모습~!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전국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총 4만600건로···

전년 동기 대비 29.1% 감소했다. 2022년에도 전년 대비 23.4% 줄었었다.

거래 금액 기준으로는 9월 누적 기준 약 31조7941억원으로, 같은 기간 45.1% 하락~!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감소세가 두드러지는데···

수도권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가 지난해 동기보다 32.0% 감소한 2만348건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은 6천332건, 36.8% 감소했다.

또 인천은 38.1%, 경기는 27.8% 감소~!

지방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가 2만252건으로 26.0% 낮아 졌으며···

특히 부산은 42.7%가 줄어들며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다.

▶이외 전국에서 거래 건수나 금액이 늘어난 지역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이처럼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시장에 찬바람이 부는 것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급격한 금리 인상과 길어진 고금리 기조, 전반적인 내수 침체 등의 여파로 임대 수익을 실현하기 어려운 환경 때문이다.

건물 용도별로 보면 지난해 거래가 감소하는 가운데 반짝인기를 보였던 숙박업소도 올해 7485건을 기록하며 17.4% 하락했다.

숙박업소 거래 건수는 9월 누적 기준 2021년 8315건에서 2022년 9059건으로 늘었었다.

또 집합 상가는 26.8%, 소형 상가는 33.7%, 중대형 상가는 38.7% 감소하며 경기 침체를 반영하고 있다.

시중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매물로 나왔던 호텔을 주거 및 상업용으로 개발하려던 투자자들이 고금리에 위축된 모습이고···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규제 또한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 매력을 떨어뜨렸다

또, 내년에도 고금리와 고물가,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의 저조한 흐름은 계속될 전망···

건설부동산 경기 악화로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신규 공급이 줄면서 수급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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