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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의 non경제학~!

GTX와 출·퇴근 30분 시대···GTX발 ‘집값 들썩 지역' 은 어디?

작성자황사 人-박준호|작성시간24.01.28|조회수225 목록 댓글 0

정부가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목표로 134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정차하는 인근 단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GTX 사업 중 가장 먼저 개통이 예정된 GTX-A의 경우 인근 단지의 매매가가 고공행진한 데다 집값 회복도 타 지역 대비 빠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누구나 생각하겠지만 업무지구가 많고, GTX-C와 관련한 경기 남부 지역이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지만 다만 GTX만을 보고 투자를 결정하기엔 위험성이 너무 클것으로 보고있다.

최근 26일 국토부는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목표로···

전국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시대(속도)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주거환경)

철도·도로 지화화(공간) 등 ‘3대 교통 혁신 패키지’에 약 134조원의 비용을 들일 계획인데···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당장 올해부터 본격적인 GTX시대를 열겠다 라며···

A·B·C선 연장을 신속하게 추진하겠으며···

A선은 평택, B선은 춘천, C선은 북쪽으로 동두천, 남쪽으로 천안·아산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설명~!

 

윤 대통령은 이어···

“D·E·F 3개선은 국가철도망계획에 먼저 반영해 동시에 추진하겠다.

민간 제안을 받아 민간투자 사업으로 빠르게 추진하는 방안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며···

“A선부터 F선까지 전부 완공되면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대로 다닐 수 있게 된다”고 강조~!

 

정부가 발표한 GTX노선 연장 및 신설 계획을 살펴보면···

금년 상반기 공식 개통을 앞둔 GTX-A는 기존 파주 운정~화성 동탄에서 평택 지제까지···

2030년 개통이 예정된 GTX-B는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에서 춘천까지 이어질 예정~!

 

2028년 개통 예정된 GTX-C는···

상단으로 덕정에서 동두천까지, 하단으로는 수원에서 화성, 오산, 평택, 천안을 지나 충남 아산까지 연장~!

 

GTX-A·B·C 노선 연장과 함께 GTX-D·E·F 노선도 신설된다.

GTX-D노선은···

김포·인천을 팔당·원주까지 잇는 것으로, 수도권을 동서로 가로지르다 삼성역에서 양 끝이 ‘Y’자로 갈라지는 형태로 추진된다.

 

E노선은···

인천공항부터 대장을 거쳐 연신내와 광운대를 지나 덕소까지 동서로 뻗은 노선이다.

F노선은···

의정부와 고양 대곡, 김포공항, 부천종합운동장, 수원, 교산, 왕숙2(지구) 등을 지나며 수도권을 크게 순환하는 노선이다.

 

전일 정부가 GTX-A·B·C 노선 연장과 GTX-D·E·F 신설 등의 계획을 이처럼 발표하자···

전국 부동산 시장도 다시 꿈틀 대기 시작하면서 GTX 정차역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가 정차하는 인근 단지의 매매가가 부동산 침체기에도 급등세를 나타낸 데다 집값 회복세도 타 지역대비 빨랐던 배경 때문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보면 GTX-A 초역세권으로 불리는 ‘동탄역 롯데캐슬(전용·84㎡)’의 경우 전년 3월 14억원에 거래되던 아파트 매매가가 1년 7개월만에 15.71%(2억2000만원) 상승해 올 10월엔 16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GTX-A노선의 서울 내 정차역으로 꼽히는 연신내역도 상황은 비슷하다.

연신내역 반경 500m내에 위치한 ‘북한산힐스테이트7차’는 부동산시장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아파트 매매가가 올랐다. GTX-A 개통 예정일이 다가오면서 수요자들의 기대감 또한 높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작년 5월 기준 이 단지의 아파트 매매가(84㎡)는 11억5500만원으로···

그 해 2월(10억원) 대비 3개월만에 15.5%(1억5500만원)가 급상승했다.

 

GTX 수혜지역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자 전문가들은···

“업무지구가 많고, GTX-C와 관련한 경기 남부 지역이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GTX만을 보고 투자를 결정 하기엔 위험성이 너무 크다”라고 분석했다

 

황한솔 경제만랩 연구원은···

“예정지역이기에 명확한 답변을 하기엔 매우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GTX-A 개통이 예정된 파주 운정, 업무지구가 많고 GTX-C와 관련한 경기 남부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연장·신설 등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기에 아파트 거래량이나 부동산 시장도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다만 GTX만 바라보고 투자를 하기엔 위험성이 너무 크다”라고 덧붙였다.

GTX-D·E·F 신설과 관련해선···

“신설 노선이 만들어질 것이란 계획이 발표되긴 했지만, 재원을 어떻게 만들지도 불투명한 상황이기에 이 부분에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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