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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화도~운수(수동)간 도로…관심도로

작성자황사 人-박준호|작성시간23.08.21|조회수82 목록 댓글 0

 

우여곡절 끝에 대략 20년 만에 비로소 착공 단계로 접어든 화도~운수 도로(지방도 387호선) 확·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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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읍 마석우리·가곡리(너구내교차로)~수동면 운수리(운수교차로) 4.52㎞ 연장에 걸쳐 20m 폭(왕복 4차선)으로 도로가 확장되면서 선형이 개선되면 꽉 막힌 숨통이 트이게 된다.

그러나 앞으로도 최단 6년을 기다려야 지역 주민들이 장기간에 걸쳐 겪고 있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여 ‘공기 단축’ 요구가 본격 수면 위로 올랐다.

화도~운수 도로 확·포장 공사는 6년 조금 넘게 기간이 설정돼있어 2029년 하반기 준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조응천(민주·남양주갑) 국회의원이 시행자인 경기도 김동연 지사를 만나 ‘공기 단축’ 방안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 의원은 조속한 보상과 착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김 지사도 이에 호응해 지난해 9월 화도읍 가곡리 현장을 찾았다.

둘은 다시금 준공 시점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머리를 맞댔다.

화도~운수 도로 확·포장 공사는 지장물이 많은 데다 기존에 형성된 시가지를 통과해야 하고 난이도도 비교적 높은 편이라 적지 않은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 의원은 “이미 20년가량 불편을 감수해온 주민들에게 더 기다려 달라고 할 수 없다”며 ‘공기 단축’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화답하고 나서 조속한 시일 내 현장 재방문 가능성을 열어 놨다.

조 의원은 이와 함께 호평동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에 경기도의료원을 설립하고 북한강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가곡리 도유림 활용도 현실화했으면 하는 바람을 분명히 했다.

경기도가 확정·발표한 김 지사의 9대 분야 총 295개 공약을 보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의 경우 명단에 반영된 반면 북한강 문화예술회관처럼 시·군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11개 공약은 실천계획 타당성·적정성 심의를 거쳐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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