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GTX B노선···7월11일 실시계획 고시

작성자황사 人-박준호|작성시간24.07.12|조회수72 목록 댓글 0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건설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민간투자사업(BTO) 실시계획을 승인 처리하고 11일 관보를 통해 고시했다.

 

중심선 기준 인천대입구역~용산역 ‘대심도 터널 신설’ 구간이 39.99㎞, 상봉역(경춘선 접속부)~마석역 ‘경춘선 공용’ 구간은 22.91㎞ 연장이다.

 

여기에 본선~차량기지 구간을 잇는 열차 입출고선 2.04㎞까지 총 연장이 64.94㎞에 이른다.

 

정거장(역)은 인천대입구, 인천시청, 부평, 부천종합운동장, 신도림, 여의도 등 6곳이 신설되는가 하면 공용 구간 내 별내, 평내호평, 마석 등 3곳은 개량 과정을 거친다.

 

경춘선 퇴계원역과 사릉역 사이 가칭 왕숙역에서도 경춘선 전철은 물론 GTX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강동하남남양주선) 연결도 계획됐다.   

 

왕숙역은 ‘왕숙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신설이 추진된다.  

 

남양주에는 약 38만㎡ 부지(입출고선·진입도로 포함) 규모로 차량기지도 들어설 전망이다.

 

민자사업 편입 토지 세목조서를 살펴보면 화도읍 월산리, 특히 답내리 땅이 대거 포함됐다. 

 

민자 총사업비는 4조2천894억원(2020년 12월 불변가 기준), 시행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비노선 주식회사’다. 보상 관련 업무는 한국부동산원.

 

이밖에도 건설공사 기간이 착공일로부터 72개월(시운전 포함), 이후 운영도 40년으로 기간이 설정됐다.

 

 

인천과 남양주 사이를 잇는 GTX B노선 용산역~상봉역 구간은 재정사업으로, 국가철도공단이 시행자로 나섰다.

 

이미 공구별로 일부 착공 단계로 접어들었거나 착공계 제출 상태다.

 

GTX B노선 건설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 구간을 민간 사업시행자가 운영하게 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