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교량 신설 및 올림픽대로 확장’이 입찰에 부쳐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9일 입찰(일반경쟁) 공고문을 내놨다.
LH는 대형공사 등 입찰 및 낙찰자 결정 방법 심의를 통해 정해진 ‘턴키’(Turn-key), 즉 설계·시공 일괄입찰(설계·시공 병행 방식)로 선보였다.
사업비는 3천801억원가량(부가세 포함)을 배정했다.
‘수석대교’로 예정된 한강교량의 경우 남양주 수석동(강변북로)~하남 선동IC(미사강변대로) 0.95㎞(폭은 24.9m), 올림픽대로는 강동 강일IC~선동IC 0.8㎞ 길이로 과업이 제시됐다.
올림픽대로 구간은 ‘8→10차로’ 확장이 계획됐다.
교량은 본선 외 연결로가 3.3㎞ 길이. 일단 4차로인 교량 폭은 장래 차로 수 변경 가능성이 점쳐지고, 형식은 입찰 참가자가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입찰은 참가자격 사전심사(PQ) 과정을 통과한 업체에 한해 다음달 19일 현장설명회가 열리고, 이날로부터 5개월에 걸쳐 기본설계 작업이 펼쳐진다.
따라서 내년 1월15~17일 입찰서와 함께 설계도서 제출·접수가 이뤄진다.
LH는 설계 심의를 마치고 나서 이르면 2월27일 개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이어 가중치 기준 방식(설계 70%·가격 30%)을 적용해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한다.
‘수석대교’ 등은 ‘왕숙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제기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최근 내놓은 ‘수도권 동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에 반영되기도 했으며, 발주와 동시에 시도 24호선으로 지정됐다
입찰은 참가자격 사전심사(PQ) 과정을 통과한 업체에 한해 다음달 19일 현장설명회가 열리고, 이날로부터 5개월에 걸쳐 기본설계 작업이 펼쳐진다.
따라서 내년 1월15~17일 입찰서와 함께 설계도서 제출·접수가 이뤄진다.
LH는 설계 심의를 마치고 나서 이르면 2월27일 개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이어 가중치 기준 방식(설계 70%·가격 30%)을 적용해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한다.
‘수석대교’ 등은 ‘왕숙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제기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최근 내놓은 ‘수도권 동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에 반영되기도 했으며, 발주와 동시에 시도 24호선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