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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으로 자신을 평가하라

작성자황일연|작성시간22.10.07|조회수34 목록 댓글 4

한 부자가 하인과 함께 여행할 때였습니다.
어느 날 흙이 묻은 신발이 다음날에도
여전히 더러워져 있자 하인을 불러 앞으로는
신발을 닦아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인은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어차피 신발을 닦아 봤자 또 나들이하게 되면
다시 더러워질 게 아니냐는 것이었습니다.

부자는 하인의 말에 아무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 저녁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자는 식당 주인에게 1인분의 식사만
주문했습니다.

하인은 당황해하며 주인님을 모시고 다니려면
자기도 식사를 해야 한다며 배가 무척 고픈
시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인은 그런 하인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저녁은 먹어 뭣하나?
내일이면 다시 배가 고파질 텐데..."





흔히 등산하러 다니는 사람에게
"어차피 내려올 산 뭐하러 올라가냐"라고
묻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도 비슷합니다.
어차피 다시 배고플 것이지만 식사를 맛있게 먹고,
어차피 더러워질 옷이지만 깨끗하게 세탁하며,
어차피 죽을 걸 알지만 죽지 않을 것처럼
열심히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오늘의 명언
성실함의 잣대로 자신을 평가하라,
그리고 관대함의 잣대로 남들을 평가하라.
- 존 미첼 메이슨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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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황사 人-박준호 | 작성시간 22.10.08 황일연님의 오심을 맨발로 나가 마중합니다~!
    모쪼록...
    '땅꾼대학' 회원님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물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우주창조 | 작성시간 22.10.08 교수님의 알토란같은 영양제 땅군대학 을 기름지개 만들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나병오 | 작성시간 22.10.08 좋은글 고맙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황일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0.08 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가르침 받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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